SK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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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국내기업 겨냥 '귀신' 랜섬웨어 대응방안 보고서카테고리 없음 2022. 8. 25. 13:29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K쉴더스는 최근 국내 기업을 겨냥한 공격을 펼치는 '귀신'(Gwisin)' 랜섬웨어 그룹(이하 귀신)의 공격 전략과 대응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SK쉴더스 해킹 사고 분석·대응 전담팀 Top-CERT(탑서트) 분석에 따르면 귀신은 지난해부터 국내 의료기관과 제약사, 금융기관 등 불특정 다수의 기업을 공격해왔다. 귀신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조직이거나, 국내 사정에 능통한 해커가 가담한 조직일 것이라는 게 업계 추정이다. 한국어 '귀신'을 이름으로 삼았고, 랜섬웨어 공격 시 남기는 메시지인 '랜섬 노트'에 SK쉴더스를 비롯한 국내 보안 관련 기관에 신고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기 때문이다. 귀신의 공격은 기업 내부 시스템에 최초 침투한 뒤 내부 구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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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1Q ‘하이닉스 효과’ 톡톡…SK쉴더스 상장 철회에도 투자 이어간다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16:36
SK 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투자전문 기업 SK스퀘어가 올해 1분기에 관계사인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포함해 27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SK스퀘어가 온전히 3개월을 채워 한 분기의 실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스퀘어가 16일 발표한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770억원은 SK하이닉스의 2021년 연간 배당 2250억원과 SK플래닛의 SK엠앤서비스 매각으로 인한 배당 5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올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 SK하이닉스로부터 분기별 주당 300원의 배당금수익과 별도의 추가 배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주당 고정배당금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리고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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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융합보안 플랫폼으로 산업현장 안전 강화카테고리 없음 2022. 5. 2. 12:25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SUMiTS' 기반으로 산업안전 솔루션 제공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융합보안 플랫폼 'SUMiTS'(써미츠) 기반으로 산업안전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산업용품 제조사 세이프웨어와 협업해 고위험군인 건설·제조·물류센터 등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에 대비, 근로자가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에어백'을 출시했다. 웨어러블 에어백은 자동차의 에어백과 같이 근로자의 추락을 감지해 0.2초내 내장된 이산화탄소가 팽창, 추락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추락과 동시에 현장 관리자에게 긴급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SK쉴더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에 웨어러블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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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하루 5만건 해킹시도 막아내"카테고리 없음 2022. 4. 22. 10:32
민간 최대 사이버보안 ‘시큐디움 센터’ SK쉴더스가 사이버 보안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1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민간 기업으로 국내 최대의 사이버보안관제센터인 '시큐디움 센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큐디움 센터는 원격으로 보안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분석해 공격 여부를 판단하는 곳이다. 실제 공격으로 판명된 것에 대해서는 이를 차단하는 조치까지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대형 금융사처럼 시스템 인프라가 큰 곳은 전문 인력을 파견해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8~10명의 상시 인력이 24시간 근무중인 시큐디움 센터에서는 연간 약 8조건, 일일 79억건, 초당 25만건에 달하는 위협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고 있다. 효율적인 해킹 위협 판단을 위해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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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해킹해 2층집 안방 엿본다?..SK쉴더스 "자동화툴로 하루면 충분"카테고리 없음 2022. 4. 22. 09:54
["드론·CCTV 등 생활 속 IT기기 증가...일상 위협 공격 늘어" SK쉴더스, 국내 최대 규모 화이트해커 조직 '이큐스트' 운영 사이버 통합관제센터에서 일일 80억건 보안위협 실시간 분석 "SK쉴더스, 보안 관련 모든 서비스와 노하우 갖춘 유일 사업자"] 보안업계는 최근 드론을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에 주목하고 있다. 드론은 통상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원격으로 조종하는 방식인데, 해킹하면 마치 앱에서 사용자가 보낸 신호인 마냥 드론에 엉뚱한 명령을 보낼 수 있어서다. 드론을 훔치거나 드론으로 남의 집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전쟁 상황에선 적국을 집중 타격하는 살상에까지 악용될 수 있다. SK쉴더스는 21일 오전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화 툴로 드론을 해킹해 탈취하는 실제 장면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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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상장' SK쉴더스, 몸값 비교기업 교체…"기업가치 3.5조는 그대로"카테고리 없음 2022. 4. 22. 09:51
SK쉴더스가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공모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예상 몸값 3.5조원의 산정근거인 비교 기업군을 바꿨다. 최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융합보안·신사업 분야는 SK쉴더스만의 사업특성이 워낙 뚜렷해 타 기업과 정확히 비교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1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쉴더스는 이날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했다. 기업가치를 산정하기 위해 선정했던 비교기업 중 미국 상장사인 △ADT Inc △퀄리스(Qualys Inc) △알람닷컴(ALARM.COM)이 빠지고 △대만 세콤(Taiwan SECOM) △국내 기업 싸이버원이 포함됐다. 정정 공시를 통해 SK쉴더스는 각 사업 영역 비교기업으로 물리보안에선 에스원과 태국 세콤을, 사이버 보안에선 안랩과 싸이버원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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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IPO 비교그룹 변경…美 대신 대만 보안회사로카테고리 없음 2022. 4. 22. 09:47
"생활·문화 유사한 동아시아권 기업 선정해 투자자 이해도 높여"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오는 5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SK쉴더스가 비교그룹을 종전 미국 보안회사에서 대만 보안회사로 일부 변경하는 내용의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측은 투자자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융합보안보다 적확한 회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희망공모가는 종전과 동일한 3만1000원~3만8800원이다. 21일 SK쉴더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31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투자위험 요소를 보다 명확하게 공지하고, 비교기업을 일부 변경한 것이 골자다. SK쉴더스는 종전 신고서에서 비교기업으로 국내 물리보안회사 에스원, 사이버보안회사 안랩을 선정했고 해외 기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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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ICT 기반 이동형 산업안전장치 출시카테고리 없음 2022. 3. 8. 17:54
SKT 무선통신기술‧SK플래닛 센싱기술 융합…"3사 기술 역량 집약" SK쉴더스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이동형 산업안전장치를 출시했다. SK쉴더스는 자사 영상통합관제기술에 SK텔레콤의 무선통신기술, SK플래닛의 센싱기술을 융합한 이동형 설비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산업안전장치는 언제든 필요한 곳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CCTV와 양방향 통신기기, 화재‧유해 감지 센서, 콘크리트 양생 온도 측정기 등이 탑재됐다. SKT의 LTE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AP송수신기를 통해 무전기나 LTE통신이 불가한 음영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CCTV를 통해 작업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안전장비 미착용 여부를 감지하는 AI 기능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