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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쉴더스, 융합보안 플랫폼으로 산업현장 안전 강화
    카테고리 없음 2022. 5. 2. 12:25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SUMiTS' 기반으로 산업안전 솔루션 제공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융합보안 플랫폼 'SUMiTS'(써미츠) 기반으로 산업안전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산업용품 제조사 세이프웨어와 협업해 고위험군인 건설·제조·물류센터 등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에 대비, 근로자가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에어백'을 출시했다. 웨어러블 에어백은 자동차의 에어백과 같이 근로자의 추락을 감지해 0.2초내 내장된 이산화탄소가 팽창, 추락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추락과 동시에 현장 관리자에게 긴급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SK쉴더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에 웨어러블 에어백을 연동해 나갈 계획이다. 두 시스템간 연동 시 작업장 인근에 설치된 고성능 CCTV와 플랫폼 내 영상분석 기능을 활용해 작업 중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만약 추락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현장 안전관리자와 관제 담당자, 현장 근무자 외 긴급출동 가능한 유관기관 등에 자동으로 전송돼 즉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다.

    김영주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며 산업현장에서 통합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위협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어 체계적으로 산업안전을 지원하는 AI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SK쉴더스는 융합보안 선도기업으로서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융합보안 시스템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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