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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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딥임팩트' 처럼…나사, 인류 첫 소행성 충돌 실험 성공카테고리 없음 2022. 9. 27. 15:01
지구 밖 1,100만㎞ 소행성과 충돌 데이터는 향후 지구 방위에 쓰여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가정하고 무인 우주선과 고의로 충돌시키는 인류의 첫 '지구 방위 실험'이 성공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는 소행성의 공전 주기 등을 관찰해 이번 충돌로 소행성 궤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분석할 방침이다. 나사는 27일 오전 8시14분(한국시간) '쌍 소행성 궤도변경 시험'(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DART)의 첫 단계인 고의 충돌에 성공했다. 충돌 대상은 지구에서 약 1,100만㎞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디모르포스' 소행성. 지름 160미터의 '디모르포스' 소행성은 지름 780미터의 '디디모스' 소행성과 쌍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사는 먼 미래에 지구로 소행성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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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만과 편견' 감독,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촬영했다카테고리 없음 2021. 10. 11. 16:41
세계적인 영화 감독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촬영, 제작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유명 영화감독들과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제작 공개하고, 이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자는 취지에서 'Filmed #withGalaxy'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첫번째 참여자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조 라이트 감독. 지난 2008년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명작 '어톤먼트(Atonement)'를 비롯해 '오만과 편견(2006)', '다키스트 아워'(2017) '우먼 인 윈도'(2020) 등 유명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다. 조 라이트 감독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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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본부 흑인여성 엔지니어 '메리 잭슨 본부'로 개명…영화 '히든피겨스' 두 번째 주인공카테고리 없음 2021. 2. 28. 17:18
2017년 캐서린 존슨 계산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 1960년대 미국 유인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로 영화 ‘히든 피겨스’의 실존 인물이기도 한 흑인 여성 우주엔지니어 메리 잭슨을 기리기 위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워싱턴 본부를 ‘메리 W. 잭슨 본부’로 공식 개명했다. NASA는 26일(현지시간) NASA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엔지니어 메리 잭슨을 기리기 위한 본부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본부명을 바꾸기로 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잭슨은 NASA 랭리연구소에서 항공 분야 엔지니어로 일하며 유인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로는 차세대 여성 수학자와 엔지니어를 기르는 업무를 담당했다. 잭슨은 백인 남성이 주도하던 1960년대 미국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