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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달 30일 '아이패드' 출격…첫 '수능 캠페인' 진행카테고리 없음 2022. 11. 19. 15:15
수능 응시생 격려 '기나긴 여정, 아이패드와 함께' 캠페인 공개 애플이 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플은 오는 30일 10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0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달 공개된 신제품으로, 온라인 주문은 시작된 상태다. 10세대 아이패드는 전면에 있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터치ID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처음으로 라이트닝 포트를 대체하는 USB-C 포트를 탑재했고, 전면 카메라의 위치는 가로 방향 가장자리로 이동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갖췄다. 최신 M2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이 보다 향상됐다. M2 칩은 M1보다 중앙처리장치(CPU)가 최대 15% 빠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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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1위…애플 '추격모드'는 여전카테고리 없음 2022. 10. 29. 18:18
6410만대 삼성전자 1위…2위 애플 샤오미·오포·비보는 전년비 역성장 올해 3분기 삼성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3억120만대다. 직전 분기보다 2.5% 늘었지만, 작년 동기 대비로는 7.6% 줄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총 6410만대를 출하해 출하량으로 1위를 유지했다. 앞서 2분기보다 3% 늘었다. 반면 작년 3분기 보다 7.4% 감소한 수치다. 2위는 5220만대를 출하한 애플이 차지했다. 전 분기 대비 6.7% 늘었고, 작년 대비로도 2.6% 증가했다. 지난 2020년 4분기부터 8분기 연속 아이폰 출하량이 늘며 삼성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홍주식 옴디아 이사는 "애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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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달러값 아니었으면 두자릿수 성장"카테고리 없음 2022. 10. 29. 18:17
애플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8.1% 순익 0.8% 상승 아이폰·서비스 사업 둔화 애플이 빅테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이 성장했지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3% 남짓 상승하는데 그쳤다. 4분기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주식 시장이 얼어붙어 매수세 유입에 한계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각) 애플은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이 1년 전보다 8.1% 늘어난 901억4600만달러(128조3000억원), 순이익이 0.8% 늘어난 207억2100만달러(20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27달러보다 높은 1.29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가 이날 급등하지 못한 이유는 핵심 서비스인 아이폰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2020년 이후 애플 아이폰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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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월가 전망 웃도는 매출에도…아이폰은 '아쉬운 성적표'카테고리 없음 2022. 10. 28. 16:08
애플이 27일(현지시간)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매출 실적을 내놓았지만 주력 제품인 아이폰은 아쉬운 성적표를 들었다. 시장에서는 지난 9월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4 판매가 향후 실적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2022회계연도 4분기(6월 26일~9월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전체 매출은 901억5000만달러(약 128조3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89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시장이 주목하는 건 아이폰 매출이다. 이 기간 중 애플의 아이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67% 증가한 426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액 규모는 월가에서 예상한 수치(432억1000만달러)를 밑돈다. 시장 평가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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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2 아이패드 프로·10세대 아이패드 내놨다카테고리 없음 2022. 10. 19. 14:02
미국서 10월 26일 정식 출시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새롭게 디자인한 10세대 아이패드와 M2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10세대 아이패드는 전면에 있던 홈버튼을 없애고 전원 버튼에 터치ID 기능을 넣어 디자인을 바꿨다. 새롭게 USB-C 충전 기능과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와이파이6, 5G 지원 등 최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새로운 보급형 아이패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전면 카메라 위치를 가로 방향 가장자리로 이동시킨 것이다. 이제 영상통화 시, 사용자의 얼굴이 중심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 아이패드 프로에는 여전히 세로 방향의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가격은 449달러(약 64만원)로 올랐다. 색상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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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브라질서 충전기 빼고 아이폰 팔다 270억원 벌금카테고리 없음 2022. 10. 14. 14:14
법원 "그린 정책 핑계로 공짜로 주던 제품 구매 강요" 애플이 충전기 없이 아이폰을 판매하다가 브라질에서 벌금을 물게 됐다. 브라질 사오 파올로 주 법원이 아이폰 판매 때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은 애플에 대해 1어 헤알(약 270억원) 벌금을 부과했다고 맥루머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은 또 앞으로 아이폰을 판매할 때는 반드시 배터리 충전기를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그 동안 애플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아이폰 구매 때 더 이상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언해 왔다. 이에 대해 애플은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충전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해 왔다. 대신 애플은 충전기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 법원은 “애플이 그린 정책을 핑계로 그 동안 제품과 함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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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탈중국 속도…아이폰, 2025년 인도산 25%카테고리 없음 2022. 9. 22. 12:18
- 올 연말부터 ‘아이폰14 시리즈’ 5% 인도 생산 전망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2025년 생산하는 전체 아이폰 4대 중 1대는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재 아이폰 중 약 95%는 중국에서 생산된다. 앞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인도 생산 비중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맥과 아이패드 등도 인도, 베트남 등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애플은 오는 2025년 전체 아이폰 생산량 중 25%는 인도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올해 말부터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중 5%를 인도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그 달 인도 첸나이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폰14 시리즈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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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캔 2배 강화, 6시간 사용"...애플, 2세대 '에어팟 프로' 공개카테고리 없음 2022. 9. 8. 16:03
[출고가 25만9000원...전작 대비 3만원 올라] 애플이 8일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무선 이어폰 신제품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공개했다. 에어팟 프리미엄 라인업의 신제품 공개는 3년 만이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성능적인 면에서 전작보다 확실히 개선됐다. 새로운 H2칩 탑재로 전작인 1세대 대비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가 2배 이상 강력해졌다. 주변음 허용 모드 또한 강점인데, 청취자가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2세대는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 머리, 귀 크기와 모양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적합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줄기(흰 막대기 부분) 부분을 위로 쓸어 올리면 음량이 커지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음량이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