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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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건비에 발목잡힌 1분기 영업익…사실상 정체카테고리 없음 2022. 5. 5. 15:25
카카오의 올 1분기 매출액이 1조 6517억 원, 영업이익이 15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31%, 1%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웹툰과 드라마 등 콘텐츠 부문 매출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7657억 원이었습니다. 북미에서 카카오페이지 원작 드라마 '사내맞선' 등의 거래액이 늘었고, 일본 픽코마 신규 라인업 확대로 스토리 매출이 분기 최대인 24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뮤직 매출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044억 원, 미디어 매출은 3% 늘어난 750억 원이었습니다. 게임 매출은 지난해보다 89% 늘었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출시 효과는 2분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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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印 재출시 급한데...中·印분쟁에 발목잡힌 크래프톤카테고리 없음 2021. 2. 28. 17:25
국경충돌 여파 해결 실마리 안보여 IPO 앞둔 장병규 의장 답답한 심경 [서울경제] “마음 같아선 빨리 재출시하고 싶죠. 하지만 우리(크래프톤) 문제가 아닌 인도의 문제다보니···”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둔 크래프톤이 ‘중국 리스크’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 여파로 지난 해 10월 중국 텐센트와 크래프톤이 공동 개발한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가 종료된 가운데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경제와 만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도 인도에서 서비스 종료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출시 일정에 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서울상의 총회에서 만난 장 의장은 “인도의 정치적 문제라는 뜻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쓴웃음을 지으며 말 없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