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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인건비에 발목잡힌 1분기 영업익…사실상 정체
    카테고리 없음 2022. 5. 5. 15:25


    카카오의 올 1분기 매출액이 1조 6517억 원, 영업이익이 15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31%, 1%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웹툰과 드라마 등 콘텐츠 부문 매출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7657억 원이었습니다. 

    북미에서 카카오페이지 원작 드라마 '사내맞선' 등의 거래액이 늘었고, 일본 픽코마 신규 라인업 확대로 스토리 매출이 분기 최대인 24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뮤직 매출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044억 원, 미디어 매출은 3% 늘어난 750억 원이었습니다.

     


    게임 매출은 지난해보다 89% 늘었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대만 출시 효과는 2분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46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 광고형 매출이 지난해보다 32%가량 늘고,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의 수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카카오의 올 1분기 영업비용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조 493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월 남궁훈 대표가 취임 이후 올해 연봉 협상 재원을 전년대비 15%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인건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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