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
“우루과이전 ‘무승부’ 몇 명이 맞혔나?” 네이버 승부예측 1차전 보니카테고리 없음 2022. 11. 25. 16:08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네이버가 관심 기반 커뮤니티 강화를 선언하며 오픈한 새로운 스포츠 서비스가 월드컵 효과를 톡톡히 봤다. 40만명 가량이 참여한 승부예측 1차전에서는 단 1명의 당첨자도 나오지 못했다. 네이버는 2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자사 스포츠 오픈톡이 총 2288개가 생성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오픈톡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다수의 유저들이 채팅방을 개설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커뮤니티 서비스다. 전체 스포츠 오픈톡 중 중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는 1067개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공식 오픈톡 3개(인원제한없는 공식응원방, 스타 인플루언서 이스타TV방, 카타르현지 취재 기자단방) 이외에 손흥민, 김민재 팬방, K리그 팬모임 등 개인 관심사를 기반..
-
네이버, 언론사에 기술솔루션 공유…"구독 플랫폼 진화"카테고리 없음 2022. 11. 17. 13:40
네이버가 언론사 대상으로 미디어 플랫폼 운영에 대한 기술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17일 ‘미디어 커넥트데이’에서 구독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한 뉴스 서비스와 상생 가능한 기술 솔루션에 대해 공개했다. 트래픽 분산, 자연어 처리,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비롯, 미디어 플랫폼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축적해왔으며 앞으로 개별 기술 단위와 데이터 등을 지원해 언론사에서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네이버는 큐레이션 도구인 스마트콘텐츠스튜디오(SCS)에서 생성하는 큐레이션 콘텐츠를 언론사들이 자사 사이트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방식의 뉴스 생산을 돕는 큐레이션 자동화 기술 ‘큐레이션 어시스턴스’ ▲외국어, 한자 등을 한글로 변환하거나 음성변화기술 적용이 가능한 ‘트랜..
-
네이버,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중계…‘오픈톡’ 커뮤니티 활성화카테고리 없음 2022. 11. 8. 17:41
최수연 "오픈톡, 이용자 체류시간 증진, 광고·커머스 시너지" [서울경제] 네이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자사 플랫폼에서 온라인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월드컵을 커뮤니티 기능인 ‘오픈톡’ 이용자 확대의 기회로 삼는다. 오픈톡을 확대해 광고·커머스(상거래) 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경기 생중계, 주요경기 다시보기(VOD)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커뮤니티, 승부예측 등을 할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개설한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인원 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채팅방인 오픈톡, 응원톡을 제공한다. 오픈톡은 스포츠 관심사를 기반으로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커뮤..
-
네이버, 3분기 매출 2조 돌파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3302억 5.6% 감소카테고리 없음 2022. 11. 7. 17:17
견조한 성장 이어가…2분기 연속 매출 2조 돌파 세종 IDC 투자 등 영업익 감소…수익성은 ‘숙제’ 최수연 대표 “B2B 조직 통합 등 신성장동력 발굴”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수익성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사업의 타격이 있었으나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 성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투자 확대 등 영업비용이 크게 늘면서 6분기 만에 역성장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특수’가 사라진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네이버는 신규 광고 상품, 네이버 도착 보장 솔루션 등 신규 성장 동력 발굴과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조직 통합 운영으로 실적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광고 시장 둔화에도 3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광고·쇼핑..
-
네이버 3분기 매출 다시 2조원 돌파... “불경기 속 선방”카테고리 없음 2022. 11. 7. 17:05
네이버가 3분기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573억원, 영업이익 3302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소비 감소도 전체적인 인터넷 광고와 이커머스 시장 성장이 둔화한 가운데, 주요 서비스들이 모두 매출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검색광고가 8962억원으로 가장 컸고, 커머스(4583억원), 콘텐츠(3119억원), 핀테크(2962억원), 클라우드(948억원) 순이었다. 웹툰 등 콘텐츠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7%로 가장 큰 폯으로 성장했고, 핀테크(23%)와 커머스(19%)도 성..
-
네이버, 20대 이용자 겨냥 'MY뉴스 20대판' 신설카테고리 없음 2022. 10. 29. 18:23
1분 미만 짧은 영상부터 20대가 많이 본 뉴스까지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0대 이용자의 관심사, 뉴스 소비 패턴을 반영한 'MY뉴스 20대판'을 선보였다고 28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쉽고 재밌는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20대 이용자(29세 이하)를 겨냥해 'MY뉴스 20대판'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MY뉴스 20대판'은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된 '숏폼' ▲20대가 최근 많이 소비한 기사 중 주요 키워드 형태로 추출한 뉴스를 소개하는 '요즘 키워드'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 관심사 뿐 아니라 또래 관심사도 파악할 수 있도록 ▲20대가 많이 소비한 뉴스를 무작위(랜덤)로 보여주는 '많이 본 뉴스' ▲개인화 추천 기사 중 20대 관심사를 반영한 기사 위주로 노출되는 '오늘 이 뉴스'도 선보인다. ..
-
네이버, 20대 겨냥 뉴스판 '마이뉴스 20대' 신설카테고리 없음 2022. 10. 29. 18:21
'MZ 리더' 최수연 "MZ를 잡아라"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오규진 기자 = 네이버가 20대 이하 젊은 이용자를 겨냥한 뉴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1981년생 젊은 리더인 최수연 대표의 지시에 따른 'MZ 공략'의 일환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7일부터 1994년 이후 출생자에게 기존 모바일 '마이뉴스판' 대신 '마이뉴스 20대판'을 기본으로 노출하기 시작했다. 마이뉴스 20대판은 20대 이하 사용자들이 많이 읽은 기사를 키워드·숏폼 등 20대에게 친숙한 형태로 제공한다. '20대는 오늘 이 뉴스' 탭에서는 인공지능(AI) 뉴스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AI Recommender System)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사 가운데 20대 관심사를 반영한 기사를 보여준다. 관심사를 모은 ..
-
네이버, ‘MY뉴스 20대판’ 선봬…“뉴스서비스 다양성 강화”카테고리 없음 2022. 10. 29. 18:16
‘숏폼’, ‘요즘 키워드’ 등 구성…뉴스 소비 선택지 넓혀 [데일리안 = 민단비 기자] 네이버가 쉽고 재미있게 뉴스를 소비하는 20대 이용자들을 위해 ‘MY뉴스 20대판’을 선보였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7일부터 20대 이용자의 관심사, 뉴스 소비 패턴을 반영한 MY뉴스 20대판을 실험적으로 선보이고, MY뉴스판의 개인화를 강화하는 등 뉴스 서비스 다양화에 나섰다. 기존 MY뉴스판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개인화된 뉴스를 소개해왔다. 네이버는 여기에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20대 이용자를 겨냥한 ‘MY뉴스 20대판’을 추가하며 뉴스 소비의 선택지를 넓혔다. MY뉴스 20대판은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에 익숙한 20대를 위한 ‘숏폼’,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