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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하라"카테고리 없음 2022. 7. 26. 09:10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결의대회 MBK 매각 시 노동자 생존 위협 우려 "매각 철회할 때까지 투쟁 이어갈 것" [서울경제] 대리운전 기사로 구성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집회를 열고 카카오 본사 측에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를 촉구했다. 사모펀드에 회사가 매각될 경우 카카오 T 플랫폼을 이용하는 수많은 플랫폼 노동자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대리노조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노동법상 노조로 인정받고 현재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5일 서울 광화문 D타워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으로서 수백명의 본사 직원은 물론 10만 명이 넘는 플랫폼 노동자의 삶의 터전”이라며 “MBK파트너스에 매각된다면 수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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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너 마저도"…1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하회 [IT돋보기]카테고리 없음 2022. 5. 5. 15:47
카카오,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카카오가 올해 1분기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및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회사는 올해 전반적인 사업 경쟁력의 지속 강화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4일 카카오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1조6천17억원, 영업이익은 1천5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1조7천600억원, 영업이익 1천680억원을 각각 9%, 5.53%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3%, 영업이익은 0.7%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8%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6%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50.6% 늘어난 1조3천2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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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최근 9개월간 검경 등 권력기관 퇴직자 집중 채용"카테고리 없음 2021. 9. 27. 10:16
최근 5년간 공직자 출신 재취업 단건도 없는데 '이례적'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카카오가 최근 9개월간 권력기관 퇴직자를 집중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전례가 없다가 최근 들어 나타난 현상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카오 및 계열사에 취업한 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카카오는 2020년 12월부터 올 8월까지 9개월간 검·경 등 소위 '힘있는' 기관 출신 퇴직자를 집중적으로 영입했다. ㈜카카오의 경우 2020년 12월 경찰청 소속 6급 퇴직자를 채용했고 올 7월에는 검찰청 소속 검사 경력자를 고용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는 올 8월 금융감독권 출신 3급 직원을, ㈜카카오스페이스는 2020년 12월 청와대 경호처 출신 4급 인사를 각각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