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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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1Q ‘하이닉스 효과’ 톡톡…SK쉴더스 상장 철회에도 투자 이어간다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16:36
SK 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투자전문 기업 SK스퀘어가 올해 1분기에 관계사인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포함해 27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SK스퀘어가 온전히 3개월을 채워 한 분기의 실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스퀘어가 16일 발표한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770억원은 SK하이닉스의 2021년 연간 배당 2250억원과 SK플래닛의 SK엠앤서비스 매각으로 인한 배당 5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올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 SK하이닉스로부터 분기별 주당 300원의 배당금수익과 별도의 추가 배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주당 고정배당금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리고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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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스퀘어, 암호화폐 발행한다…SK텔레콤·11번가와 연동카테고리 없음 2022. 3. 23. 14:12
SK스퀘어, 연내 자체 암호화폐 발행 메타버스-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 가상·실물 넘나드는 블록체인 경제체계 구축 목표 SK그룹의 투자전문기업 SK스퀘어가 자체 암호화폐 발행에 나선다. 메타버스, 이커머스, 콘텐츠 등 전방위에 걸쳐 SK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두루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생태계 우위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SK스퀘어, 연내 암호화폐 발행 추진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최근 암호화폐 사업 등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암호화폐 발행 작업에 착수했다. 연내 자체 암호화폐를 내놓는 게 목표다. SK스퀘어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가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최초 사례가 된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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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출범 2개월 실적…하이닉스 업고 매출 1조원 돌파카테고리 없음 2022. 2. 25. 12:12
SK스퀘어 실적 발표 SK텔레콤에서 분할된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를 품고 출범 2개월 만에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25일 SK스퀘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11~12월 2개월 연결실적이 매출 1조 1464억원, 영업이익 4198억원, 당기순이익 363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매출에선 SK쉴더스, 11번가,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 앞서 SK텔레콤은 통신 사업을 담당할 SK텔레콤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SK스퀘어 등 2개 회사로 인적분할을 했다.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설립된 뒤 37년 만에 이뤄진 첫 기업구조 개편이었다. 이후 SK스퀘어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873억원),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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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블록체인·메타버스' 큰 그림…코빗·온마인드 1천억 투자카테고리 없음 2021. 11. 29. 15:06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29일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에 한발 앞서 투자한다. SK스퀘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첫 투자처로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코빗의 지분 35%를 보유한 2대 주주에 오른다. 최대주주는 NXC(48%)다. 동시에 카카오계열 넵튠의 자회사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3D 디지털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인드의 40% 지분을 80억원에 인수해 메타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SK스퀘어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객의 활용 빈도가 늘어남으로써 장기적으로 삶의 일부이자 연장선이 될 미래 ICT 영역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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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900억 투자…2대주주로카테고리 없음 2021. 11. 29. 14:53
첫 투자처로 블록체인·메타버스 낙점…'온마인드’ 지분 40% 인수도 SK스퀘어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에 투자했다. ICT·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만큼 미래 ICT 영역 선점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이다. SK스퀘어(대표 박정호)는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에 약 900억원을 투자, 약 35%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NXC(대표 이재교)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선다. 동시에 카카오계열 넵튠의 자회사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3D 디지털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인드(대표이사 김형일)의 40% 지분을 인수한다. ◆ 코빗 지분보유로 순자산가치 ↑…NFT에서도 시너지 SK스퀘어는 이번 코빗의 지분보유로 회사 순자산가치를 증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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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첫 IPO는 '원스토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카테고리 없음 2021. 11. 27. 02:13
[서울경제] SK텔레콤에서 분할한 투자 전문회사 SK스퀘어가 출범 후 첫 기업공개(IPO) 대상 자회사로 원스토어를 낙점했다. 원스토어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에 나서 자금을 조달, 글로벌 앱마켓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26일 SK스퀘어는 한국거래소에 앱마켓 원스토어의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다. SK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원스토어는 지난 11월 1일 SK텔레콤이 분할되면서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편입됐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원스토어 IPO는 자회사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SK스퀘어 출범 모토를 실행하는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토어는 지난 2016년 출범한 토종 앱마켓이다. SK스퀘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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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첫 자회사 IPO는 '원스토어'…내년 상반기 목표카테고리 없음 2021. 11. 27. 02:09
SK스퀘어와 자회사 원스토어㈜가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이는 SK스퀘어 출범 후 첫 자회사 IPO 추진 사례다. 원스토어는 지난 1일 SK텔레콤이 분할되면서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6년 출범한 원스토어는 2020년에 당기 순이익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2021년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전체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지속해왔다. 원스토어는 국내 시장에서 기존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지역, 기기와 OS(운영 체제), 사업 영역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