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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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속 부진한 성적낸 넷마블…신작으로 반전 노린다카테고리 없음 2022. 8. 12. 13:29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등 블록체인 게임 3종 선보여 인건비 증가분 억제하고 외화차입금 상환도 검토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넷마블(251270)(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신작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차입금의 환산 손실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넷마블은 지난 7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게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11일 올해 2분기 3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도 2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6%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06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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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업익 7.5% 줄었는데 밝은 이유…2분기 연속 역대 최저 해지율(종합)카테고리 없음 2022. 8. 5. 12:30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2분기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5% 줄었다. 하지만 5G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무선 사업과 IPTV, 초고속 인터넷 사업은 성장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2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집행한 일회성 인건비는 450억원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은 3조38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늘어났다.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의 경우 3% 증가한 2조8506억원 기록했다. 마케팅 비용은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