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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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MBK에 모빌리티 매각협상 중단하라”…11일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2. 7. 11. 12:29
카카오는 지분 10% 매각해 2대 주주 검토 카카오 노조, 모빌리티 매각 반대 목소리 높여 당분간 혼란 계속될 듯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지난 6일 지분 전체는 아니지만 10% 대 지분 매각을 통해 2대 주주가 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카카오 노동조합이 모빌리티 매각 협상을 중단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내일(11일) 열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의 57.5%를 보유한 1대 주주다. 글로벌 사모펀드인 TPG컨소시엄이 29%, 칼라일그룹이 6.2% 지분을 갖고 있다. 카카오는 10%대의 지분을 MBK파트너스에 매각하겠다는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TPG 컨소시엄의 지분까지 사들여 최대 주주로 올라서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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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 예고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53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크루 유니언은 기자회견에서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키로 했다는 설에 대해 노조 측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5%를 보유한 1대 주주이며, TPG컨소시엄은 약 24%, 미국계 사모펀드(PEF) 칼라일은 6.2%를 보유하고 있다. 크루 유니언은 카카오 본사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를 포함한 계열사의 노동자들까지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 앞서 카카오 계열사 투자를 총괄하는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 투자총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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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52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카카오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회사 모빌리티 사업 매각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노조를 비롯해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라이더유니온, 웹툰작가노동조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달 27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매각 반대 서명운동을 예정했지만, 수뇌진 면담으로 이를 잠정 연기했다. 노조는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과 지난 6일까지 두 차례 걸쳐 논의를 이어갔지만, 회사가 매각에 무게를 두자 반대 서명 운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각 반대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후속 단체행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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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 연다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51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카카오 노조 ‘크루유니언’이 다음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 모빌리티 사업 매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이날 카카오 노조를 비롯해 이들을 지지하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배달노동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웹툰작가노동조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카카오는 모빌리키 매각과 관련해 10%대의 지분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2대 주주로의 지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사내 공지를 통해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상당부분 매각하는 구조는 검토조차 해본 적 없는 루머”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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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46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카카오 노조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에 노조 측 입장을 표명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웹툰작가노동조합 등도 참여한다. 앞서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6일 사내공지를 통해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상당부분 매각하는 구조는 검토조차 해본 적 없는 루머"라며 "10%대의 매각을 통한 2대 주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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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류영준 대표 내정 철회해야…국민연금 반대표 던져 달라"카테고리 없음 2022. 1. 6. 16:10
카카오 노동조합이 자사주 대량 매도 논란을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의 내정 철회를 주장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모두가 노력한 성과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류 대표의 신임 카카오 대표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 대표는 오는 3월 카카오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류 대표를 비롯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약 44만주, 900억원어치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처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류 대표는 지난 4일 카카오페이 사내 간담회를 열고 사과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노조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한 판단으로 인해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다른 설명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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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스톡옵션 먹튀 논란 류영준 대표 내정 철회해야”카테고리 없음 2022. 1. 6. 16:07
류영준,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행사해 큰 비판 사과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여론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이 선임 반대해야 주장도 카카오(035720) 노동조합(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최근 카카오페이의 자사주 대량 매도 논란을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의 카카오 최고경영자(CEO) 내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 카카오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류 CEO 내정자의 선임을 막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때문에 류 내정자의 도덕적 해이와 회사 측의 선임 강행 여부가 오는 3월 열릴 정기주주총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12월 10일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됐다. 카카오페이 CEO인 류영준 대표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