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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카카오 남궁훈 "주가 15만원 될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15:03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김근욱 기자 = 남궁훈 카카오 단독 대표이사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겠다고 발표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남궁훈 내정자는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 일체를 보류하며,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면 그 행사가도 15만원 아래로는 설정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가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지만 의지와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공유드리는 데 쉽고 명료한 잣대가 될 것 같다"며 "카카오 대표이사로서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다시 우리 카카오가 사회, 주주, 크루 여러분들께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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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남궁훈 "주가 15만원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14:59
현재 카카오 주가 8만원대…작년 6월 고점 대비 '반토막' 남궁훈 카카오 단독 대표 내정자는 10일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남궁 내정자는 10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지난달 20일 카카오 대표이사에 내정된 첫날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며 "바로 다음날 저녁 크루 여러분들과 소통을 시작했는데,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여러분들과의 소통은 묘한 감동을 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직 카카오를 사랑하는 많은 크루 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에 저 또한 큰 힘을 얻었다"며 "큰 동기부여로 다가와 카카오에 좀 더 마음과 의지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을 브라이언(김범수 의장)과 상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플한 키워드로 크루, 사회,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