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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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투자자들 "1억 날렸다, 집단소송"vs"끝까지 믿는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25. 16:06
[상장 폐지 공지 이후 위믹스 가격 3분의 1토막 엇갈린 투자자 반응…대규모 피해에 집단소송 암시도]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상장 폐지 결정으로 하룻밤새 70% 이상 폭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회사를 믿고 투자했는데 큰돈을 잃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거나, 집단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반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간담회를 보고 끝까지 믿고 함께하겠다는 투자자도 적지않다. 25일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위믹스 가격은 약 519원으로 하루 전인 지난 24일 오후 3시(약 2050원)보다 75%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3800억원가량 증발했다. 대다수 투자자들은 위메이드와 장현국 대표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