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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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확률형 아이템' 논의 급물살…"확률공개 의무화" 여야 한 목소리카테고리 없음 2022. 2. 11. 15:53
여야 대선 후보 관심 속 '게임법 전부 개정안' 논의 불붙었다 정부·전문가 "아이템 확률 공개해야"…게임업계 "영업비밀 공개 부담"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확률형 아이템의 습득률 표시 의무화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게임법 전부개정안)'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아이템 확률 공개를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여야 간의 의견이 모였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현행 자율 규제는 한계점이 명확하다"면서 "게임사도 확률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게임산업협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측에 "아이템 확률은 영업 비밀이며, 확률 공개는 업계에 부담이다"는 의견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위는 협의체를 구성해 업계 의견을 반영해나가겠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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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갈등 심화되자…'배틀패스' 부상카테고리 없음 2021. 3. 8. 14:04
지난해부터 국내 게임에 순차적 도입 시작…MMORPG와의 결합은 숙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연초 게임업계에 불거진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확률적 요소를 따지지 않는 '배틀패스'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간 게임사들이 자율규제로 진행해 왔던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게임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상황에 따라 임의로 조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게임사들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BM)로 자리잡은 확률형 아이템이 도덕적 문제에 휩싸이면서 확률적 요소를 거의 따지지 않는 '배틀패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이유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데브시스터즈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