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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성적·혐오 표현 제한해야"…방통위, 이용자보호 정책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2. 9. 28. 12:23
메타버스에 생태계에서 성적 콘텐츠, 혐오 및 괴롭힘 표현 등의 이용 제한이 필요하다는 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메타버스 생태계 이용자 보호 정책 추진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3~59세 메타버스 이용자 8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메타버스의 장점(5점 만점)으로는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3.78점).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3.72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따르면 메타버스 이용 시 제한이 필요한 콘텐츠로는 △성적 콘텐츠(25.1%) △혐오표현 및 괴롭힘(20.3%) △자살(14.7%) △가짜뉴스(14.3%) 등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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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메타버스, 최소 2년 안에 각종 회의 대체할 것"카테고리 없음 2021. 12. 10. 12:06
"메타버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부상" "메타버스, 최소 2~3년 안에 각종 회의 대체할 예정" "메타버스 시장 가치...최대 8조 달러 가능" 빌 게이츠가 메타버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메타버스가 앞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며 "특히 2~3년 안에 회사 내 대부분의 회의가 메타버스 세계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타버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사람들의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두고 게이츠는 "팬데믹이 기업들의 일 처리 방식을 상당 부분 바꿨다"면서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회사에 출근하는 대신 원격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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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메타버스 이용한 교육이 국가 경쟁력 좌우"카테고리 없음 2021. 10. 26. 15:40
변문경 AI &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소장 인터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교육 현장을 확 뒤바꿨다. 학교 등 물리적 공간에서 이뤄지던 수업은 줌(Zoom) 등 다양한 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이뤄지게 됐다. 그러나 2년 가까이 ‘줌’을 활용한 수업이 이뤄지면 교육 효과에 대한 회의적 반응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교사는 학생들과 효율적으로 쌍방향 소통할 수 없고, 학습자(학생)에 대한 일정 수준의 안내와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게 대표적 의견이다. 학생 역시 몰입에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이 같은 피로감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체재가 ‘메타버스(Metaverse, 가상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등교, 방과 후 활동, 친구들과의 갖가지 소통 등 코로나 이전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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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메타버스 관련 업계,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한 진흥정책'"카테고리 없음 2021. 10. 9. 18:21
메타버스 관련 업계가 가장 원하는 지원정책은 '사업자 대상 다양한 진흥 정책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받은 '가상융합(XR+α) 제도 수립을 위한 산업계 현장의견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결과에는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 가상융합(XR+α) 분야 기업 중 94.3%가 여러 지원정책 중 금융지원방안, 창업 및 민간투자, 해외시장진출 등 다양한 진흥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해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온라인에서 실시한 이 설문조사는 가상융합기술 진흥제도 수립의 방향성 도출 등을 위해 진행됐다. 메타버스 관련 주요 사업자라 할 수 있는 가상융합(XR+α) 분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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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이프랜드'는 5G 확산 촉진제…향후 커머스 접목"카테고리 없음 2021. 8. 19. 16:36
SK텔레콤, 연내 80개국 서비스 계획…출시 한달만에 수만개 모임 생성SK텔레콤이 한 달 전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5G 확산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대중화와 해외 진출을 위해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컴퍼니장(CO장)은 19일 이프랜드 상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시 굉장히 큰 데이터가 오가기 때문에 통신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5G 확산에 메타버스가 트리거(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동시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과 디바이스도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CO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상이 비대면화 되면서, 메타버스가 대안 소통 공간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시 한 달 간 수 천개의 공간과, 수만개의 모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