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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스 대회서 전용 타이어 '아이온' 성능 입증
    카테고리 없음 2022. 11. 9. 14:3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프리젠팅 파트너이자 출전팀으로 참여한 ‘ADAC 24 e-컴피티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10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린 ‘ADAC 24 e-컴피티션’은 양산형 전기차(BEV)를 가지고 24시간 동안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다. 미래 모빌리티 박람회인 ‘e4 테스티발’의 일환으로 완성차와 부품사 및 일반인들도 팀을 꾸려 함께 경쟁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 바퀴 약 4.57km에 달하는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을 총 24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랩을 완주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오로지 전기차로만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배터리 충전 전략과 전비, 그리고 전기차의 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이어의 성능 등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전기차의 세그먼트와 배터리의 용량 기준에 따라 A, B, C, D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아이온’팀을 꾸리고 배터리 용량 75KWh 이상의 전기차들이 참가하는 D클래스 부문에 출전했다.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차량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탑재한 ‘한국 아이온’ 팀은 해당 클래스 포디움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성능은 모든 클래스를 통합해서 시상하는 최종 챔피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BMW i4 e드라이브40’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장착한 ‘엘렉트로 오토모빌’ 팀이 총 271바퀴를 돌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장착된 ‘아이온 에보’는 뛰어난 전비 효율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입증했다. 또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특히 코너링 구간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우수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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