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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서커스 ‘오’ ‘퀴담’ 연출한 프랑코 드라고네 별세
    카테고리 없음 2022. 10. 3. 15:56


    태양의서커스에서 ‘오’와 ‘퀴담’ 등 흥행작을 연출한 프랑코 드라고네(70)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1985년부터 1998년까지 태양의서커스가 선보인 대부분의 작품을 만들며 세계 최대 공연 기업의 성공 시대를 이끌었다. 연출작은 ‘알레그리아’ ‘미스테르’ ‘퀴담’ ‘오’ 등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설 공연 중인 ‘미스테르’와 ‘오’는 지난 1일 고인을 추모하는 장면을 삽입해 특별한 경의를 표했다.

    2000년 자신의 이름을 딴 제작사 ‘드라고네’를 창립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간 그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아이콘이었다. 드라고네는 캐나다 팝스타 셀린 디옹의 콘서트 연출을 맡았고, 라스베이거스와 홍콩·마카오 등에서 여러 수중 쇼를 만들어 공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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