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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美 스튜디오 사명 '피프스 시즌'으로 변경
    카테고리 없음 2022. 9. 10. 12:37

    CJ ENM과 시너지 위한 새출발 의미 담아
    시너지 극대화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실행

     

    [파이낸셜뉴스] CJ ENM이 글로벌 스튜디오 사명을 변경하고 당사와 시너지를 모색, 글로벌 콘텐츠 사업 기반을 다진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 사명을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으로 변경한다. 지난 8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명은 CJ ENM 인수 후 양사 간 본격 시너지를 위한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와 모기업 엔데버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문적인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피프스 시즌은 수확을 축하하는 늦여름을 연중 가장 풍요로운 다섯번재 계절로 칭했던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보다 풍성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피프스 시즌은 CJ ENM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한 글로벌 대형 스튜디오다.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등 자체 생산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연간 30편 이상의 영화·드라마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엔 10억달러(약 1조3815억원) 규모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J ENM은 피프스 시즌을 글로벌 베이스캠프로 삼아 미국 현지에서 CJ ENM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피프스 시즌과 CJ ENM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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