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경험도 NFT로 소유'…멜론, NFT 2종 한정 수량 발행

브랜드 캠페인·멜론 뮤직 어워드 관련 NFT 발행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자사 최초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 2종을 한정 수량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멜론이 발행하는 이번 NFT는 멜론의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과 '멜론 뮤직 어워드'(MMA) 관련 NFT로 각각 1000개와 10개씩 발행된다.

 

'세상의 모든 TOP100' NFT는 이용자의 노래 추천 경험을 멜론이 인증한다는 의미로 지급된다. MMA NFT는 올해 연말 진행될 '멜론 뮤직 어워드 2022'의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과 기념상품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멜론의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의 메인 이벤트인 '함께 만드는 세상의 모든 TOP100'에 대한 경품으로 해당 NFT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바일 카카오톡 내의 디지털 지갑 클립(Klip)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송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전략그룹장은 "이번 멜론의 NFT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모두와 함께 나눈 경험과 MMA에 대한 기대감을 NFT를 통해 간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인 NFT의 특성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높이는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