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 사업'의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확인서를 보유한 식료품 제조업·숙박 및 음식점업 등 전국 소상공인이며 2차 공모에서는 70개사가 선정됩니다.

1차 선정된 107개사는 방송광고를 제작해 송출하고 있습니다.

지원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 광고 전문가를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습니다.

방송광고 제작과 소상공인이 소재한 권역의 지역 지상파방송·케이블방송을 통한 광고 송출 비용의 90%까지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습니다.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이후에도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는 경우 KBS·MBC등 방송사와 코바코가 함께 시행하는 방송광고 송출비를 7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방통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