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도시·문화 한번에 보는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 28일 오픈카테고리 없음 2022. 4. 29. 20:37
컬링경기장·미술도서관·직동공원 등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명소인 컬링경기장과 미술도서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자연·도시·문화 어울림의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한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일환으로 시는 이날 인플루언서 15명을 대상으로 관광팸투어를 진행했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의정부의 관광명소를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동공원 숲해설을 신규코스로 추가했으며 컬링경기장과 미술도서관 등을 시티투어 코스로 운영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울리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매주 목·토요일 운영하며 로망스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후 1인당 1만5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 시티투어는 의정부의 주요 장소 및 시설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여러 부서와 유관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진행한다”며 “의정부의 숨은 명소를 알리기 위해 시티투어를 비롯한 관광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