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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가 내놓은 3대 성장전략 `혁신·디지털 전환·저탄소 개발`
    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13:29

    화웨이는 26일 중국 선전에서 제19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서밋에는 전 세계의 산업 애널리스트와 재무 분석가, 주요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해 미래 산업 동향과 화웨이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산업 발전 △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 △저탄소 개발을 가능케하는 디지털 기술로 전원 공급 및 전력 소비 최적화 등 화웨이의 세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캔 후 순환회장은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강화하고, 모든 산업계의 디지털화를 위해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제공하며, 저탄소 세상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곧 화웨이의 미래 성장의 열쇠"라고 말했다.

     


    우선 화웨이는 무선 및 고정 네트워크의 차세대 진화인 5.5G  F5.5G를 통해 어디서나 10Gbps(기가피비에스) 연결이 가능하게 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컴퓨팅 측면에서는 시스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개별 노드, 기본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센터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재정의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해서는 고객과 파트너가 디지털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작업을 사전에 수행하면서 제품의 사전 통합 및 사전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화웨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것의 서비스화(Everything as a Service, XaaS)'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화웨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로 태양열 에너지(PV)를 재정의하고, 친환경 ICT 인프라를 위한 시스템 레벨 저탄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웨이는 혁신 전략 발표에 이어 향후 10대 과제 등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망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개발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화웨이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능적이며 친환경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AS 2004년부터 19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화웨이의 연례행사이다. 올해 서밋은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화웨이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세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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