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오는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GDC에 공식 참가한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60부스를 마련하고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서비스, 인텔 등과 함께 가장 상위 등급의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했다.
위메이드는 코인, 토큰, 디파이 기능까지 구축한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다. 이 회사 장현국 대표는22일GDC서밋을 통해 돈버는게임(플레이앤언,P&E) 주제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총 4개 발표 세션에서 김석환 부사장 포함, 위믹스 사업과 개발 실무진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위메이드는GDC를 시작으로 올해 글로벌 로드쇼(WIN2022)를 준비해 세계 각국의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사들을 만나고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GDC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게임 업체들에 위메이드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널리 알리고 보다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