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삼성전자, MWC서 갤럭시북 공개… “갤럭시S22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
    카테고리 없음 2022. 2. 17. 15:26

    MS·인텔과 손잡고 갤럭시폰과 매끄럽게 연동 주력

     

    삼성전자가 오는 28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앞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대장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 중심(mobile-first) 환경에서 업무와 학습 문화를 새롭게 재정의하고, 보다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신제품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이어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갤럭시북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 바 있다. 그만큼 노트북 시장에서도 스마트폰만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 이날 삼성전자 MX사업부(옛 무선사업부) NC(New Computing)개발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뉴스룸에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리고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하며, 올 한 해 펼쳐보일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라며 “이달 말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니, 바로 새로운 PC 라인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올해는 더 강력하면서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우리 삶에서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갤럭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 간 연속성’에 더욱 신경을 쓰고자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밑바탕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선두업체들과 오랜 파트너십이 있다”라며 “이들과 협업이 집약된 차세대 갤럭시북 라인업은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인텔의 기술력이 뒷받침된 탁월한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이라는 세 가지 뚜렷한 목표를 두고 개발에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