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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까지 1조 투자…웨이브, 올해 오리지널 30여편 쏟아낸다
    카테고리 없음 2022. 2. 16. 16:26

    [올해 드라마·예능·영화 오리지널 30편 규모 투자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개발 전문 '스튜디오웨이브' 본격 시동]

     

    2025년까지 1조원 규모 콘텐츠 투자를 선언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올해 3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자체 기획·개발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웨이브도 본격적으로 방송, 제작사, 영화사, 엔터사 등 주요 파트너들과 연계해 콘텐츠 IP(지식재산권)개발을 지속한다.

    웨이브는 올해도 공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웨이브 신규 유료가입자 중 65%가 오리지널 콘텐츠인 '모범택시', '검은태양', '원더우먼', '오월의 청춘' 등을 첫 시청 작품으로 선택하는 등 오리지널 효과를 확인해서다.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웨이브의 월간사용자수는 492만여명으로 전월 대비 176000명 늘어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웨이브는 최근 시즌1을 종영한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몰아보기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 웨이브에서 시즌2 전체 회차를 한꺼번에 공개한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 '위기의 X'도 올여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된다.

    웹툰원작 작품들도 하반기 공개한다. 액션 성장 드라마 '약한영웅'은 선천적으로 약한 소년이 두뇌와 도구, 심리를 이용해 싸우는 이야기다. 판타지 청춘물 '귀왕'도 웹툰 원작 웨이브 시리즈로 소개된다. 배우 김영광, 이선빈의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미션 파서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미션 투 파서블'도 웨이브 투자로 제작된다.

     

    웨이브 첫 오리지널 영화인 '젠틀맨'은 상반기 공개된다.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시작한 주지훈을 필두로 박성웅, 최성은 세 배우가 출연한다. 하반기에는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주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맨'이 공개된다.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인 네이버 웹툰 '용감한 시민'도 신혜선, 이준영 주연 영화로 나온다.

     


    걸그룹 마마무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예능 '내가 하면 HIP', 더욱 강력해진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3' 등 예능 프로그램도 공개된다.

    대작 해외시리즈도 선보인다. 웨이브는 현재 HBO, NBC유니버설, 피콕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시리즈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작품들도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왕좌의 게임' 전 시즌부터 '유포리아', '왓치맨', '석세션',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등 주요 HBO 시리즈를 월정액 독점 제공했다. '베이사이드 얄개들', '닥터 데스', '걸스 파이브 에바' 등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도 아시아 최초로 론칭했으며 올해도 '엔드게임', '레지던트 에일리언2', '안젤린', '처키 시즌2', '더 캡쳐 시즌2' 등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찬호 웨이브 콘텐츠전략본부장은 "방송사, 제작사, 영화사, 엔터사 등 콘텐츠 기업들과 폭 넓은 협업으로 웰메이드 라인업을 구축, OTT 주도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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