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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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돈 줘 땅 줘 다 퍼주더니…TSMC 채용 공고에 '발칵'카테고리 없음 2022. 6. 13. 14:33
글로벌 반도체인력 '블랙홀' 된 TSMC TSMC, 규슈 반도체 인력 확보 위해 고연봉 제시 미 애리조나서도 인텔-TSMC 인재 확보 신경전 TSMC, 자사주 매입 보조금 제도 마련하며 유인 자국 내 반도체 수급 안정을 위해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기업 대만 TSMC 공장 유치를 적극 지원하던 일본이 딜레마에 빠졌다. TSMC로 우수 엔지니어 등 일본 기업 인력들의 이탈이 예상돼서다. 미국 애리조나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TSMC가 글로벌 반도체 인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떠오른 모양새다.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장기적 측면에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TSMC에 돈 줘 땅 줘 다 퍼준 일본…인재마저 뺏길 위기 13일 일본 경제매체 니혼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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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3나노 공정 고객 "애플·인텔"카테고리 없음 2022. 2. 21. 12:51
TSMC의 첫 3나노미터 반도체 제조 공정 고객사로 애플과 인텔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항상 TSMC 최선단 공정을 활용했던 애플뿐 아니라 인텔까지 가세하는 건 이례다. 인텔이 자체 첨단 공정 역량을 확보하기 전까지 TSMC와 밀월 관계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반도체전문매체 EE타임즈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 아레테리서치, 스탠포드 번스타인앤코 등 투자전문리서치 업체 분석가들이 인텔이 애플과 함께 TSMC 3나노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입을 모았다. 랜디 아브람스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인텔과 애플이 올 하반기 N3를 통한 웨이퍼 소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에 본격적인 N3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N3는 TSMC 3나노 공정 명칭으로 연말 인텔과 애플이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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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애플·인텔과 '3nm 칩' 테스트…삼성, 'GAA'로 반격 준비카테고리 없음 2021. 7. 4. 00:00
- 내년 하반기 3nm 반도체 양산할 듯…전략 다른 파운드리 1~2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미세공정 경쟁이 치열하다. 대만 TSMC와 삼성전자가 5나노미터(nm)에 이어 3nm 반도체 생산을 준비 중이다. 다른 전략으로 차세대 공정 개발에 나선다. 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TSMC는 애플과 인텔에 3nm 공정 기반 반도체를 보냈다. 양사는 자체 디바이스에 적합한 디자인 설계 등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3nm 제품이 5nm 대비 칩 면적을 35% 이상 줄이고 소비전력을 50% 감소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처리 속도는 30% 정도 향상이 기대된다. TSMC는 2022년 하반기 3nm 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납품으로 목표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애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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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정의 TECH+] 파운드리 시장 도전하는 인텔…삼성, TSMC 이겨낼까?카테고리 없음 2021. 6. 26. 13:57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근 인텔과 관련해서 흥미로운 루머 하나가 나왔습니다. 바로 오픈 소스 기반 프로세서 아키텍처인 RISC-V 기반 반도체 설계 회사인 SiFive를 2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직은 루머 수준이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고객들에게 x86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ARM, RISC-V 프로세서의 제조는 물론 설계까지 돕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PC와 서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CPU 아키텍처는 인텔의 x86입니다. 그런데 모바일 및 임베디드 시장에서 세력을 키운 ARM 기반 제조사들이 이제는 PC와 서버 시장까지 노리면서 인텔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ARM 아키텍처는 본래 저전력 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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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반도체 생태계 재건 추진…TSMC '맞손'카테고리 없음 2021. 6. 11. 16:38
- ‘파운드리 1위’ TSMC, 일본 반도체 공장 설립 검토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이 TSMC를 등에 업고 자국 반도체 활성화를 노린다. 연구개발(R&D) 시설에 이어 반도체 공장까지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TSMC는 해외 생산거점 확대를 통해 반도체 기술력 및 현지 고객사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11일 일본 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TSMC는 일본 내 반도체 생산라인 설립을 고려 중이다. 구마모토현에 12인치(300mm) 웨이퍼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일본은 지원책을 내세워 자국 내 TSMC 진출을 추진했다. TSMC는 일본 이바라키현에 R&D 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최근 강조되는 패키징 분야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며 일본 경제산업성은 투자 비용 절반인 190억엔(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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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창업자 "과거 관심 못받은 삼성, 이젠 최대 경쟁상대"카테고리 없음 2021. 4. 22. 15:41
"반도체, 대만이 세계서 우위 점한 최초 산업"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모리스 창(장중머우) 창업주가 삼성전자를 강력한 경쟁 상대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대만 반도체의 아버지'로 불리는 창 전 창업주가 삼성전자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이례적인 발언을 두고 향후 파운드리 부문 경쟁에서 TSMC와 삼성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임직원들에게 경쟁력 강화 노력을 주문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창 전 창업주는 전날 대만 경제일보가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개최한 '2021년 마스터 싱크탱크 포럼' 강연을 통해 "삼성전자는 웨이퍼 제조 분야에서 TSMC의 강력한 경쟁 상대"라고 말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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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1분기 '깜짝실적'…삼성전자 파운드리 격차 '확대'카테고리 없음 2021. 4. 15. 16:51
- 1분기 순이익 전년비 19.4%↑…3년간 113조원 투자 예고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대만 TSMC가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수탁생산(파운드리) 호황이 지속한 덕분이다. 반도체 부족 사태가 심화하는 만큼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TSMC는 대규모 투자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TSMC는 2021년 1분기 매출액 129억달러(약 14조4200억원) 순이익 49억달러(약 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25.4%, 19.4% 늘어난 수준이다.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도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정보기술(IT) 기기 수요 급증세가 계속된 영향이다. 주목할 부분은 7나노미터(nm) 공정 매출 비중이 작년 4분기 대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