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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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무탄소 원전' 투자로 빌게이츠와 손잡아... 주가도 '강세'카테고리 없음 2022. 8. 16. 13:39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기업 ‘테라파워’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9500원(4.76%) 오른 20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테라파워는 2008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설립한 기업이다. 탄소 배출이 없는 안전한 전력원인 SMR의 한 유형으로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 SFR)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5일, SK와 SK이노베이션은 미국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받아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277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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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2025년 '파우치형 NCM 94% 배터리' 내놓는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13. 17:28
니켈 최고 함량 전기차 배터리 개발 에너지 밀도 높여 주행거리 극대화 분리막 조절 기술로 안전성도 확보 SK이노베이션이 오는 2025년 순수 니켈 94%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개발 완료한다. 이 배터리는 파우치형 배터리로 니켈 최고 함량의 양극재를 적용한 전기차 배터리다. SK이노베이션은 NCM구반반에 이어 파우치 제조 기술과 분리막 안전성 강화 기술을 더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에서 2025년 니켈 94% NCM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켈 함량을 높이면 에너지 성능을 올릴 수 있어 NCM 94% 배터리는 성능면에서 최고 강점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를 극대화한 NCM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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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포드와 美 합작법인 설립…배터리 영토 확장카테고리 없음 2021. 5. 21. 14:04
총 6兆 투입…2020년대 중반부터 年 60GWh 규모 양산 돌입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SK이노베이션이 포드와 손잡고 미국에 전기차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조인트벤처)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총 6조원 규모를 투입해 2020년대 중반부터 연산 약 6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양산에 돌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지시간(20일) 포드와 합작사 '블루오벌SK(BlueOvalSK)'를 설립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사명인 블루오벌SK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SK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대를 생산 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