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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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mRNA 플랫폼 기술 확보… 백신 포트폴리오 전격 확장카테고리 없음 2022. 10. 25. 11:53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연구개발(R&D)에서 또 한 번의 기술적 진보를 준비한다. 국제기구와 손잡고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는 리처드 해치트 CEPI CEO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mRNA 백신 개발에 협력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등 최신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mRNA까지 플랫폼을 확장, 국제기구와 함께 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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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출격 준비 끝…SK바사 "이달 말 출하"카테고리 없음 2022. 8. 11. 16:57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의 첫 출하 물량인 60만회 접종분 생산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정부의 출하 승인 절차만 남았습니다.” 지난 10일 기자가 찾은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L하우스 2층 포장실에선 스카이코비원이 담긴 주사병(바이알) 10개가 한 세트가 돼 손바닥 만한 종이 박스에 쉴 새 없이 담기고 있었다.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공장장(부사장)은 “바이알 하나로 10회 접종할 수 있다”며 “오늘부로 첫 출하 물량인 60만회 접종분 생산을 마쳤다”고 했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합성 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모더나·화이자의 메신저 리보핵산(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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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사 사장 “韓 글로벌 백신 허브, 매우 유효하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27. 20:19
최종현학술원 주최 ‘백신 위기 극복’ 웨비나 안재용 “韓 생산업체들, 안전성, 품질, 생산성 갖춰” 제롬 킴 “전 세계 공평한 백신 공급 위한 논의 필요” 안광석 “국산 백신 개발 완주해야 새 백신 개발 가능”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라는 점은 매우 유효하다. 한국 생산업체들은 안전성, 품질은 물론 생산성까지 갖췄다. 글로벌 파마들은 아시아에 생산 거점을 가지고 싶어하는데 한국이 적격인 곳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사장은 27일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웨비나에서 국내 업체들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역량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의 특징에 대해 △국제기구 주도 △초기부터 개발지원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