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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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플러스’ 6월 한국 상륙…OTT ‘티빙’에 전용관 방식카테고리 없음 2022. 5. 7. 17: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가 오는 6월 한국에 상륙한다.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5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파라마운트글로벌이 만든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파라마운트글로벌은 CSI, NCSI 등 인기 드라마 지식재산(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종 OTT인 CJ ENM의 ‘티빙’ 내 전용관에서 독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티빙 모회사인 CJ ENM과 콘텐트 제작·투자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도 있다. 파라마운트플러스의 국내 본격 진출에 앞서, 또다른 토종 OTT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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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도 한국 상륙…갈수록 치열 OTT ‘각축전’카테고리 없음 2021. 11. 14. 16:12
[앵커] 인터넷을 통해 TV나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OTT'라고 하죠. 넷플릭스가 대표적인데, 어제부터 또 다른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OTT 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극장가 역대 흥행 5, 6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영화들입니다. 이런 흥행작들로 무장한 디즈니플러스가 LG유플러스 IPTV와 손잡고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디즈니와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만든 만6천 회 분량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정대윤/홈미디어사업그룹 미디어파트너십 담당 :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와 변화하는 미디어 이용 행태에 발맞추어 좀 더 풍성한 볼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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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겨울왕국 웨이브에서 못본다···디즈니vs토종 OTT 대결 본격화카테고리 없음 2021. 4. 3. 14:49
4월 말부터 서비스 종료 마블 등 인기 콘텐츠 빠져 [서울경제] 4월 말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웨이브에서 어벤져스나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인기 영화를 볼 수 없게 됐다. 디즈니가 자체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토종 OTT는 넷플릭스에 이은 글로벌 강자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3일 웨이브에 따르면 월정액 영화 상품인 웨이비 영화관에서 제공하던 디즈니의 주요 콘텐츠들을 이달 말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권리사인 디즈니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해당 영화는 '어벤져스', '스타워즈', '겨울왕국' 등 100편이다. 다만, 월정액이 아닌 단건 구매 영화 상품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공된다. 웨이브 관계자는 "원래 계약이 4월말까지였는데, 디즈니에서 이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