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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블리자드 품자... 소니, 게임 ‘헤일로’ 만든 번지 인수카테고리 없음 2022. 2. 2. 14:19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대응 성격 소니가 게임 개발사 번지(Bungie)를 36억달러(약 4조3600억원)에 인수했다. 번지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용 총쏘기 게임으로 유명한 ‘헤일로(Halo)’, ‘데스티니(Destiny)’ 시리즈 등을 만든 게임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 시각) 소니 비디오게임 부문이 번지 인수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순 MS가 미국 최대 게임개발 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며 압박하자 콘솔 게임 업계 라이벌인 소니가 대응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 콘솔 시장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의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르는 가운데 MS의 엑스박스가 25%로 뒤를 쫓고 있다. 앞서 MS는 테크업계 M&A(인수합병) 역대 최고가인 68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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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PC ‘윈도365’ 8월 2일 공개··· 구독형 OS 시장도 MS가 접수할까카테고리 없음 2021. 7. 23. 19:40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PC 운영체제(OS)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제품 출시를 앞뒀다. PC에 OS를 설치하는, 기존 구축형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OS ‘윈도365’다. 지난 15일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MS 인스파이어 2021’에서 소개된 윈도365는 기존의 윈도와는 다소 다른 성격의 제품이다. 사용자의 PC가 아니라 클라우드상에 OS를 설치, 인터넷을 통해 OS에 원격 접속하는 개념이다.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는 정보기술(IT) 업계에는 다소 익숙한 기술이다. MS는 윈도365 출시 이전에 자사의 클라우드 애저(Azure)를 기반으로 VDI를 서비스하기도 했다. ‘애저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