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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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가 옳았다"...삼성전자 합류하면 '환영'카테고리 없음 2022. 1. 4. 12:57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옳았다. 삼성전자가 올레드 진영에 합류한다면 환영하겠다. 2022년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TV로 세계 시장 선도하겠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10년 전 세계 최초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리딩 업체로 자리잡은 LG전자의 선택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CES 2022에 온·오프라인 융합부스로 참가하는 LG전자는 현장 행사 대신 국내에서 컨퍼런스콜 형태 간담회를 갖고 올해 TV 라인업과 전략을 소개했다. 박 본부장은 “많은 TV 제작사들이 속속 올레드 진영으로 합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올레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은 올레드 명가 LG전자의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20여개 TV 제작사가 올레드 진영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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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빈자리 채운 삼성전자…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85% 차지카테고리 없음 2021. 12. 6. 14:57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LG전자의 자리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4%p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점유율 향상은 갤럭시Z 플립3·폴드3 등 폴더블 판매 호조와 갤럭시 A 시리즈 강화를 통해 LG전자의 시장 점유율을 대부분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갤럭시Z 플립3이었다. 3세대 두 폴더블폰 모델은 3분기 국내에서만 총 100만대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Z 플립3은 전작 대비 가격적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만든 가운데, 우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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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LG전자 신진혁·시큐어셀 이성진카테고리 없음 2021. 11. 8. 15:12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1월 수상자로 LG전자 신진혁 연구위원과 시큐어셀 이성진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 연구위원은 A9 핸드스틱 청소기 시리즈 개발을 통해 무선 청소기에 사용자 중심 기능을 대폭 추가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 청소기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소장은 KT와 SK텔레콤의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 카드), T머니카드, 1회용 코레일 교통카드, 전자공무원증 등에 사용되는 보안칩을 개발한 엔지니어다. 최근에는 해외 정부의 전자여권과 전자주민증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칩을 개발해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둬 엔지니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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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의장 "6G는 자율차·메타버스 토대…LG전자, 꿈의 통신기술 도전"카테고리 없음 2021. 8. 24. 20:11
이기동 넥스트G얼라이언스 의장 데이터 전송 거리 100m로 최장 "특허 세계 2위, 국제표준 자신감" LG전자는 최근 6세대(6G) 이동통신 시스템 구동 시험에 성공했다. 6G는 5G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50배 빨라 ‘꿈의 통신기술’로 불린다. 비록 시험이긴 했지만 데이터 전송 거리(100m)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워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왔다. LG전자는 올 6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6G 단체인 넥스트G얼라이언스에서 6개 의장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기동 LG전자 책임연구원(사진)이 의장을 맡았다. 일각에선 “최근 스마트폰사업을 접은 LG전자가 왜 통신기술에 열을 올리지?”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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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 인력 대거 충원..분기 매출 첫 2조 돌파 시동카테고리 없음 2021. 8. 16. 15:34
LG전자가 전장사업 소프트웨어(SW) 역량 확보를 위해 대대적 인력 채용에 나섰다. 하반기 흑자전환은 물론 사상 첫 분기 매출 2조원 돌파 등 가파른 성장 궤도 진입을 앞두고 동력 확보가 목적이다. 7월 공식 출범한 기대주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엘지마그나)까지 진용을 갖추고 사업을 개시해 전장사업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전장(VS)사업본부는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SW 영역을 중심으로 대대적 인력 채용 공고를 냈다. 접수 마감은 내달 30일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전장 클러스터 HMI △개발 공정 △차량 진단 △커넥티트카 서비스 △시스템 및 프레임워크 △5G 모뎀 프로토콜 △오디오 시스템 등 17개 SW 개발 직군이다. 통신부터 진단, 모바일기기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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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포기하더니…” LG전자 결국 아이폰 판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16. 20:47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휴대전화 사업을 철수한 LG전자가 LG베스트샵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판매한다. LG전자 스마트폰의 빈 자리를 애플의 아이폰이 대체하게 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 베스트샵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판매하는 것을 두고 애플과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LG베스트샵 내 휴대폰 전시·판매 공간을 애플 제품 판매 공간으로 대체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접으면서 필요 없어진 공간을 애플 제품으로 채운다. 양사는 LG베스트샵 내부에 애플 스토어를 두고 애플 직원이 직접 판매하는 방안과, LG전자가 애플로부터 판매 권한을 넘겨받아 LG베스트샵 직원이 판매하는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맥, 맥프로와 같은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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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늘 휴대폰 생산 종료…전환작업 본격화카테고리 없음 2021. 5. 31. 15:30
사업철수는 7월 말…'생산라인' 베트남 증설·브라질 이전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오는 7월을 끝으로 모바일 사업을 정리하는 LG전자가 휴대폰 생산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해외 공장의 생산라인 전환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휴대폰 생산을 종료한다. LG전자는 지난달 모바일 사업 철수를 공식화한 바 있다. 사업 철수 시점은 오는 7월 31일로,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하기로 했다. 휴대폰 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생산라인 전환에 속도가 붙게 됐다. 우선 스마트폰 생산기지 중 최대 규모인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에는 가전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공장에 근무하던 인력의 고용 승계는 보장하기로 했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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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배터리 분리막 사업’ LG화학 이전 검토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5:55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업 효율 증대 차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전자가 분리막 사업 이전을 준비한다. LG그룹 배터리 사업 효율화를 위한 작업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LG화학에 충북 청주 분리막 공장 등을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분리막은 배터리 4대 소재로 양극과 음극 간 접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화재 방지에 핵심이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도레이, 중국 상해은첩 등으로부터 분리막 필름을 받아 LG전자가 코팅하는 구조다. 이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한다.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등 관련 특허 기술은 LG화학 소유지만 생산성을 갖춘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가 제조해왔다. 작년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