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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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연임 향방은?..13일 판가름 난다카테고리 없음 2022. 12. 13. 12:13
오전 중 KT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파이낸셜뉴스] 구현모 KT 대표( 사진) 연임 향방이 이르면 오늘(13일) 결정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와 이사회는 이날 구 대표 연임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1차 관건은 구 대표를 차기 KT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할지 여부다. KT 안팎에서는 구 대표의 경영성과 기반으로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사회 역시 구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하면, 그의 연임 여부는 내년 3월 예정된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하지만 단독 추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모 절차를 거쳐 새로운 후보자를 모집한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정치권 외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또 내년 주총에서 KT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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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지주형 회사 전환 고민…케이뱅크 IPO 준비"카테고리 없음 2022. 3. 31. 12:22
구현모 KT 대표는 3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지주형으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날 지주회사 개편에 관한 질문에 "지주형 전환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KT 주가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올해 자회사들의 IPO(기업공개) 계획과 구상도 언급했다. 구 대표는 "올해 IPO 준비 기업은 밀리의서재와 케이뱅크이고, 케이뱅크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준비 중이다"라며 "BC카드 등을 포함한 몇몇 회사들도 IPO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4조8980억원, 영업이익 1조6718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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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관계없이 보상안 마련"…고개 숙인 KT 구현모 대표카테고리 없음 2021. 10. 29. 17:25
구현모 대표, 통신장애 사과 '3시간 끊겨야 보상' 조항 개선 다음주 피해 신고센터 운영키로 KT가 지난 25일 발생한 KT 유·무선 통신장애 피해에 대해 ‘약관과 상관없이’ 보상하기로 했다. 피해 신고 센터도 운영한다. 구현모 KT 대표는 28일 서울 연건동 KT혜화타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KT 통신장애 후속 대책을 논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과 KT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약관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KT 약관에 따르면 KT는 통신 서비스가 연속 3시간 이상 끊긴 경우부터 피해를 보상한다. 구 대표는 “내부 이사회 검토를 거쳐 약관 범위를 뛰어넘는 보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