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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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바이오…'세포유전자' 치료제 놓고 각축전 예고카테고리 없음 2021. 7. 19. 18:41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 규모…2025년 620억 달러로 성장 예상 유전자 치료제 시장 진출 방법…M&A 통해 진입하는 게 현실적 차세대 K바이오 시장이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가 신성장동력으로 이 치료제를 낙점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기존 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치료법이 없는 희귀·유전 질환이나 퇴행성·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에 성장 잠재력이 높다. 2019년 기준 시장 규모는 40억 달러(약 4조6000억원)다. 딜로이트·이밸류에이트 파마 등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5년에는 62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58% 성장이 예상된다. 1400억 달러 규모의 항체 치료제 시장과 견줘 보면 이제 막 열리는 ‘초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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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백 mRNA백신 생산' K바이오 물밑경쟁카테고리 없음 2021. 5. 30. 16:34
독일 큐어백 코로나19 백신 내달 임상 3상 결과 발표 유력 EU와 4억500만회분 공급 계약 "후발 주자라 기술 이전도 기대" 에스티팜·한미·셀트리온 등 韓제약·바이오사들 CMO 눈독 독일 바이오사 큐어백(CureVac)이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임상 3상 결과가 6월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큐어백 mRNA 백신의 임상 3상 결과가 좋을 경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mRNA 백신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미 백신 위탁생산(CMO)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있는 국내 업체들 간에 큐어백과의 계약을 따내기 위한 물밑 경쟁이 한창이라는 말이 나온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mRNA 백신 위탁생산 인프라를 갖춘 국내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