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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 중 9건…4년연속 최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7. 17:21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성과 9건이 선정됐다. 이로 ETRI는 4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성과를 배출하며 연구경쟁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ETRI는 정보·전자 7건, 에너지·환경 1건, 순수기초·인프라 1건서 우수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9건의 성과는 연구진이 핵심적으로 개발중인 인공지능(AI)과 통신·미디어, ICT 소재·부품, 지능화융합연구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고령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먼케어 로봇을 위한 AI 원천기술(이재연 책임연구원)이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이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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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 원자력연 원장 연임 좌절카테고리 없음 2022. 7. 16. 08:13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의 연임이 좌절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5일 오후 제17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의 재선임안을 심의한 결과 재선임요건인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과 박원석 원자력연구원장은 지난 3월말에 3년 임기를 마쳤지만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연임이 가능한 상태였다. 하지만 연임 여부를 결정할 NST 이사회가 정권교체기동안 열리지 않으면서 4개월째 후속 인사를 기다리며 기관장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NST는 두 원장의 재선임안이 부결됨에 따라 추후 새로운 원장선임계획을 마련해 이사회에 올리기로 했으며, 두 원장은 후임 원장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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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車 안전성 높인다…ETRI ‘운전자 전환 가이드라인’ 개발카테고리 없음 2021. 5. 11. 17:10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자율주행차로부터 운전자가 안전하게 제어권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이를통해 정부 부처나 자동차 제조사가 자율주행 제어 관련 기준을 만들거나 안전 기능을 탑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자율주행차에서 운전자 상태를 고려해 제어권을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라인과 관련 기술 3종을 개발하고 관련 데이터셋을 공개했다. 운전자 개입이 어느 정도 필요한 조건부 자동화 단계 자율주행차는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차로부터 운전 제어권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그간 제어 전환 기준이 명확하게 마련되지 않아 제조사들은 관련 기능을 각기 다르게 구현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자율주행 제어 전환 이해도와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