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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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81년생 최수연이 이끈다… 신임 CEO에 MZ여성 발탁카테고리 없음 2021. 11. 18. 16:04
최고재무책임자엔 43세 김남선 내정 네이버가 새 사령탑으로 1981년생 여성 CEO(최고경영자)를 선택했다. 네이버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최수연(40) 글로벌사업지원 책임리더를 새 대표로, 김남선(43) 글로벌인수합병 전담 책임리더를 최고재무책임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다 네이버에 합류한 지 채 1~2년밖에 되지 않은 외부 인사다. 지난 5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한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재발 방지 대책과 경영 쇄신을 약속한 네이버는 두 내정자를 중심으로 트랜지션 태크스포스(TF)를 꾸려 연말까지 차기 글로벌 경영 계획과 인사 쇄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벤처 문화를 잃어간다는 비판을 듣던 네이버가 MZ세대를 대표로 선임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려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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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 최수연, 네이버 이끈다…차기 CEO로 파격 발탁카테고리 없음 2021. 11. 18. 16:03
젊은 리더 앞세워 경영쇄신 새 CFO엔 78년생 김남선 네이버의 새 사령탑을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인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 리더가 맡는다. 네이버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글로벌사업 지원 책임자인 최수연 책임 리더를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책임 리더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 공대를 나와 NHN(현 네이버)에서 근무하다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등에서 공부했다. 법무법인 율촌에서 잠시 일하다 2019년 네이버에 다시 합류한 뒤부터는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도와 해외 투자사업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사업 개발과 투자, 인수합병(M&A)을 맡은 김남선 책임 리더가 내정됐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