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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내년까지 4000억 반도체 기판 투자카테고리 없음 2021. 10. 11. 17:04
대덕전자가 내년까지 반도체 기판 생산에 4000억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칩과 기판을 볼 형태 범프로 연결하는 기판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 설비를 증축하기 위한 투자다. FC-BGA는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수요가 급증, 대덕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품목이다. 대덕전자는 내년까지 FC-BGA 증설 투자에 4000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2022년 투자 계획은 3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예상보다 FC-BGA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면서 “1000억원을 추가로 조기 집행해 내년까지 총 4000억원 규모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전자는 8월 FC-BGA 신공장을 완공하고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 약 900억원을 들여 구축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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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지난해 매출 4000억 육박…"올해 매출 1조원 도전"카테고리 없음 2021. 4. 6. 14:01
매출액 3898억원으로 전년比 230%↑…적자폭도 37% 줄여 5년간 매출 2배 성장 유지…손익개선 동시에 이룬 것은 지난해 처음 계열사 자본투자 1890억…"올해 토스증권·토스뱅크 등 성과 기대"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4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적자 규모도 대폭 줄였다.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토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898억원으로 전년대비 230% 증가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725억원으로 전년(1154억원)대비 37% 감소했다. 특히 별도기준으로는 지난해 영업손실 22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0% 개선됐다. 토스 관계자는 “절반 이상의 마케팅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