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 해킹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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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민낯’ 4조원 해킹 피해 발생…‘거래소 중앙화 운영 문제’카테고리 없음 2022. 12. 6. 19:29
SK쉴더스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 세미나에서 발표 가상자산 시장, 2023년 사이버 보안 발생 우려 높아져 “망분리 없는 거래소 운영 취약점 키워, 국내가 더 문제 2022년도 가상자산(암호화폐) 탈취 피해액 4조3000억원. 보고된 해킹 사례만 130건. 탈(脫)중앙화를 외치며 성장한 가상자산 시장의 민낯이다. 아직 한해가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금융 피해가 발생했다. 사이버보안 1위 업체 SK쉴더스의 보안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에서 이 같은 대형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로 ‘중앙화된 거래소의 운영’을 꼽았다. 심지어 가상자산의 핵심인 탈중앙화 시스템도 ‘완벽한 보안’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SK쉴더스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는 6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