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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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먼저 시작한 상생펀드...4년 만에 3000억 돌파카테고리 없음 2021. 9. 15. 10:48
네이버가 SME(중소상공인)와 창작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조성한 '분수펀드'가 만 4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분수펀드는 네이버가 SME와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돕고 경제에 분수효과를 일으키기 위해 지난 2017년 별도 조성한 사내 예산이다. 플랫폼 기업의 대표적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인 네이버의 '프로젝트 꽃'을 활성화하고 있다. 네이버 분수펀드는 △2017년 609억원 △2018년 613억원 △2019년 689억원 △2020년 861억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500억 원이 집행되면서 만 4년 만에 누적 금액 3200억 원을 달성했다. 네이버의 올해 분수펀드 규모가 9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수펀드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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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4년 만에 ‘최악 실적’ 기록했지만…“불매운동 영향 못 찾겠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10. 18:11
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동기 대비 77% 감소한 엔씨 고공행진을 펼치던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최근 4년 사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회사의 대표 게임인 ‘리니지’가 부진한 데다 인건비 지출이 역대 최고치로 늘면서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77%씩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의 매출을 5459억원(25% 하락), 영업이익을 1258억원(47% 하락)으로 내다봤지만 결과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어닝쇼크’였다. 리니지M이 출시되기 직전인 2017년 2분기에 3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약 4년여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