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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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프라다폰 신화 LG, 26년만에 모바일사업 접었다카테고리 없음 2021. 4. 5. 11:40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박효주 기자]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 종료 결정 "적자사업 접고, 경쟁우위 확보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미래준비 위한 모바일 핵심기술 연구개발은 지속키로 LG폰 고객 사후서비스 지속, MC본부 직원 고용유지]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위해 '애물단지'이던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 1995년 첫 휴대폰인 '화통'을 시작으로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지 26년 만에 완전 철수다. 사업재검토 발표 두달여만인데,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부 매각이 불발되자 더이상 시간을 끌지않고 결단을 내린 것이다. 오는 7월 말부터 휴대폰 생산·판매 종료 "사업 완전 철수" LG전자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는 7월31일부터 휴대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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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6년만에 휴대폰 사업 철수...5兆 적자 마침표카테고리 없음 2021. 4. 5. 11:33
이사회서 7월 31일자 사업 종료 공식 발표…"핵심사업 역량 집중"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LG전자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 끝에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다. 오랫동안 누적된 적자 구조 속에 LG 모바일23분기 연속 영업적자 끝에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오랫동안 누적된 적자 구조 속에 LG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매각설은 수차례 나온 바 있지만, LG전자는 지난 1월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국 롤러블 스마트폰 티징 영상을 공개한 지 열흘 만에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철수 수순을 밟게 됐다. 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