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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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 발사 16일로 연기 "강한 바람 영향"카테고리 없음 2022. 6. 14. 14:00
누리호 2차 발사가 오는 16일로 미뤄졌습니다. 과학기술정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14일) 비행시험위원회와 발사관리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누리호 2차 발사를 오는 16일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누리호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해 15일 이송, 16일 발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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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다시 쏜다…6월 중 2차 발사카테고리 없음 2022. 2. 26. 13:59
헬륨탱크 문제 등 기술적 보완...예정보다 한달 늦은 6월 2차 발사 지난해 10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도전이 오는 6월 다시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적 보완 조치를 거쳐 누리호 2차 발사를 6월 15일에서 23일 사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5월로 예정된 발사 일정보다 한달 정도 늦춰진 것이다. 이같은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은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에서 누리호는 목표 고도까지는 올라갔으나, 3단 엔진 연소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되는 바람에 위성모사체를 목표궤도에 안착시키는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3단 산화제 탱크 안 헬륨탱크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