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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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년만에 ‘메이트’ 신작…스마트폰 부진 설욕 가능할까카테고리 없음 2022. 9. 7. 14:06
위성통신 기술, 배터리 비상모드 등 적용 미중 갈등 여파로 4G칩셋에 자체OS 탑재 중국 화웨이가 2년 만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인 ‘메이트’ 시리즈 신작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지난 6일(현지시각) 오후 온라인 발표회를 갖고 메이트50와 메이트50프로 등을 공개했다. 원래 화웨이는 매년 새로운 메이트 시리즈를 내놨었지만, 지난해에는 미·중 갈등 상황 속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신작을 출시하지 못했다. 화웨이는 이번 메이트50 시리즈로 그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 설욕을 노리고 있다. 화웨이에 따르면, 메이트50 시리즈는 긴급 상황시 저궤도 위성을 통한 문자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중국의 베이더우(BeiDou) 위성항법 시스템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도 문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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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확 커진 '애플워치7'·2년만에 깜짝 출격 '아이패드 미니'카테고리 없음 2021. 9. 15. 10:42
애플 '스페셜 이벤트' 애플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와 함께 신형 모바일 기기를 다수 선보였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무선이어폰 '에어팟' 신제품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공개행사인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 시리즈7', '9세대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미니' 등을 선보였다. 애플워치7는 확연히 넓어진 화면 영역과 얇아진 테두리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형은 외신이 예상했던 아이폰12와 유사한 형태의 각진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 디자인이 채택됐고, 독특한 굴절형 가장자리를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애플워치 시리즈6보다 화면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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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1] 2년만에 돌아왔지만…“한 방 없었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2. 20:21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1’이 막을 내렸다. 2년만에 돌아왔지만, 기대 이상의 한 방은 없었다. 글로벌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21’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달 28일부터 7월1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온라인 행사도 열렸다. 올해 MWC 주제는 ‘커넥티드 임팩트’로 인공지능(AI),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이 어떻게 미래를 만들고,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것인지를 조명했다. 600개 이상 기조연설과 컨퍼런스가 마련됐으며, 3만5000여명 관람객이 참관한 것으로 추산된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객을 불러 모았던 때와 비교하면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글로벌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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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 몰린 노벨상 후보자…2년만에 혐의 벗었다카테고리 없음 2021. 2. 5. 09:33
김진수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에 감사"…IBS 연구단 복귀 길 열려 유학 후 창업, 교수로서는 이례적 행보…'이해 충돌 관리'라는 과제 남아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김진수 전 유전체교정연구단장(現 기초과학연구원(IBS) 수석연구위원)에 대한 특허 출원 절차를 둘러싼 소송이 무죄로 일단락이 났다.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유전자 가위 분야 선두주자인 전 단장은 다시 IBS 단장직무를 수행하는 등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지방법원 형사3단독 구창모 부장판사는 4일 김진수 전 단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겨레21에서 '세계적 과학자가 수천억대 특허를 빼돌렸다'며 처음 문제를 제기한 2018년말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혐의를 벗은 것. 이번 재판의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