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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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 예고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53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크루 유니언은 기자회견에서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키로 했다는 설에 대해 노조 측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5%를 보유한 1대 주주이며, TPG컨소시엄은 약 24%, 미국계 사모펀드(PEF) 칼라일은 6.2%를 보유하고 있다. 크루 유니언은 카카오 본사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를 포함한 계열사의 노동자들까지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 앞서 카카오 계열사 투자를 총괄하는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 투자총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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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11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카테고리 없음 2022. 7. 9. 12:46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카카오 노조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노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에 노조 측 입장을 표명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웹툰작가노동조합 등도 참여한다. 앞서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6일 사내공지를 통해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상당부분 매각하는 구조는 검토조차 해본 적 없는 루머"라며 "10%대의 매각을 통한 2대 주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인수 파트너로 거론되는 곳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