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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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서 휴대폰 단말기·유심도 판다카테고리 없음 2022. 4. 18. 14:15
LG헬로비전 '알뜰폰 업계 최초'…모토로라폰 내달 출시 LG헬로비전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무인 매장에서 유심을 판매한다.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픽미픽미'에서 단말기와 유심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장에서 온라인을 통한 단말 판매도 처음 시도한다. 픽미픽미 매장 내 키오스크 매대의 QR을 찍으면 삼성전자 갤럭시A32, 애플 아이폰X 등 저렴한 단말기 개통까지 가능하다. 다음달 헬로모바일 단독 출시 예정인 모토로라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무인 매장의 주 고객인 MZ(밀레니얼+Z)세대와 어린 자녀가 있는 3040 젊은 부부들에게 유심 접근성을 높이며 기존 알뜰폰을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 고객까지 끌어들인다는 목표"라며 "온라인 기반의 대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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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중국인들마저 배신” 화웨이, 이러다 휴대폰 접는다?카테고리 없음 2021. 7. 30. 18:20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중국인 ‘애국소비’ 어디 갔나?…내수 1위 화웨이, 5위 밖으로 추락했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중국 내수시장을 호령하던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1년 만에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내수시장 점유율이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와 묶여 ‘기타’로 분류되는 수모를 겪은 것이다. 특히 중국인들은 ‘애국기업’으로 불리는 화웨이 스마트폰보다도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브랜드 애플 ‘아이폰’을 더 많이 샀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는 파죽지세로 성장 중인 ‘비보’가 차지했다. 비보의 2분기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17.1%)과 비교해 6.7%포인트가량 늘어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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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휴대폰 공장 가전 라인으로 전환카테고리 없음 2021. 4. 20. 16:11
고용 유지하고 연내 재배치…이후 추가 투자 계획 발표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는 LG전자가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 스마트폰 공장을 냉장고 등 생활가전 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 20일 LG전자 베트남 법인은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해 안에 해당 공장 생산라인을 전환하고 인력 재배치를 완료한 뒤, 이후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정해진 베트남법인장(상무)은 "스마트폰 생산 중단은 LG전자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LG의 모바일 사업 철수는 하이퐁에서의 생산, 사업 활동과 고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전자는 생활가전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해 베트남 생산을 재편하고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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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6년만에 휴대폰 사업 철수...5兆 적자 마침표카테고리 없음 2021. 4. 5. 11:33
이사회서 7월 31일자 사업 종료 공식 발표…"핵심사업 역량 집중"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LG전자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 끝에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다. 오랫동안 누적된 적자 구조 속에 LG 모바일23분기 연속 영업적자 끝에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오랫동안 누적된 적자 구조 속에 LG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매각설은 수차례 나온 바 있지만, LG전자는 지난 1월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국 롤러블 스마트폰 티징 영상을 공개한 지 열흘 만에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철수 수순을 밟게 됐다. 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