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
野, "임혜숙 후보자, 5년간 4번 가족과 해외 출장…상습범이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4. 15:40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김승준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의 가족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을 놓고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 4일 오후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임 후보자의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지난 5년간 한국연구재단에서 4400여만원을 지원받아 4번을 가족과 나갔다"며 "5년간 4번 가족과 나갔는데 상습범이다. 10년이면 더 나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박 의원은 "배우자 남편이랑 간 걸 따졌을 때 오키나와는 안 가고 하와이, 오클랜드, 뉴질랜드는 같이 갔다"며 "학회에 간 건지 가족 여행을 간 건지 구분이 안 된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배우자나 자녀 관련 비용은 모두 ..
-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 몰린 노벨상 후보자…2년만에 혐의 벗었다카테고리 없음 2021. 2. 5. 09:33
김진수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에 감사"…IBS 연구단 복귀 길 열려 유학 후 창업, 교수로서는 이례적 행보…'이해 충돌 관리'라는 과제 남아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김진수 전 유전체교정연구단장(現 기초과학연구원(IBS) 수석연구위원)에 대한 특허 출원 절차를 둘러싼 소송이 무죄로 일단락이 났다.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유전자 가위 분야 선두주자인 전 단장은 다시 IBS 단장직무를 수행하는 등 연구에 매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지방법원 형사3단독 구창모 부장판사는 4일 김진수 전 단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겨레21에서 '세계적 과학자가 수천억대 특허를 빼돌렸다'며 처음 문제를 제기한 2018년말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혐의를 벗은 것. 이번 재판의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