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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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기술 빌려서라도”…백신 생산 뛰어든 한중일카테고리 없음 2021. 5. 11. 16:58
푸싱제약·바이오엔테크 합작 ‘화이자’ 백신 생산 中, 美·獨 이어 mRNA백신 생산 韓 제약사 ‘모더나’와 mRNA백신 생산 협의 중 “韓 정부, 모더나 기술 이전받을 수 있어야” 日,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와 협의 중 한중일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이 최근 ‘화이자 백신’을 만드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계획을 밝혔고, 일본도 자국 제약사가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국내 제약사도 mRNA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해 해외 제약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제약사인 푸싱제약은 중국에 백신 생산공장을 만들어 화이자 백신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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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52만-AZ 34만 회분 남아...백신접종 `불안불안`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6:45
코로나19 백신 수급문제로 백신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 잔여분이 52만회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도입된 화이자 백신 가운데 잔여 물량은 52만9000회분(2회 접종 기준 26만4500명분)으로 파악됐다. 그나마 이같은 수치는 '쥐어짜는 주사기'로 불리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LDS)를 사용한 덕분에 절감한 분량을 포함한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공급된 화이자 백신은 우리 정부가 직접 계약한 물량 가운데 200만회분과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 부터 받은 초도물량 11만7000회분 등 총 211만7000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1차 접종자가 누적 156만7127명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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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000만명분 추가 확보 '백신 수급불안' 해소되나… "도입시기 관건"_카테고리 없음 2021. 4. 25. 15:18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백신 수급 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전 세계 각국에서 화이자·모더나 등 안전성이 담보된 백신 확보 경쟁으로 도입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범부처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화이자와 2000만명분(4000만회분) 백신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화이자와 1000만명분의 백신을 계약하고 올해 2월 300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이날 2000만 명분을 추가로 계약함에 따라 총 6600만 회분(33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을 확보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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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이자 백신 사용 허가…“취급상 주의, 변질 우려”카테고리 없음 2021. 3. 5. 14:36
16세 이상 국민에 사용 가능 변질 쉬운 mRNA 성분…영하 60~90℃ 보관 "백신 용기 부드럽게 뒤집고, 흔들지 말아야" "아나필락시스 앓았던 사람은 접종 시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세 이상 국민에게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허가한다고 5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에 비해 변질 우려가 커 취급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날 오전 10시 전문가 자문단 회의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회의 결과를 오후 2시에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백신의 예방 효과는 약 95%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대상자 중 코로나19 감염 비율은 백신 투여군이 1만8198명 중 8명, 대조군 1만8325명 중 162명이었다. 식약처 자문단은 안전성에 대해서도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