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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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세미, 현대차와 1200V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개발한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13. 17:27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현대자동차 기초선행연구소(IFAT)와 함께 전기차용 고전압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한다. 저비용으로 고전력 소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확보, 차세대 전력 반도체 상용화에 나선다. 파워큐브세미는 현대차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개발사업(함께달리기)'의 '1200V급 산화갈륨 전력 반도체 소자 개발' 과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파워큐브세미와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산화갈륨을 이용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전력 반도체 선행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가 소재부품 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참여, 전력 반도체 소자 개발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산화갈륨은 탄화규소(SiC)와 질화갈륨(GaN)과 같은 광대역 화합물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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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누명 벗은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와 리콜 분담 협상 주목카테고리 없음 2021. 2. 25. 14:44
LG에너지솔루션이 그동안 코나 전기차의 화재 원인으로 지목돼 온 분리막 이슈를 털어내고 향후 현대자동차와의 리콜 비용 분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나 전기차 배터리 전량 리콜로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책임 소지가 줄어들어 부담을 최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난징공장에서 초기에 생산한 고전압 배터리 가운데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는 지난해 10월 1차 리콜 때 지목한 원인과 괴리가 있다. 국토부는 당시 “제조공정상 품질 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배터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