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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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차 천안GLC 가보니…호텔 시설에 전동화 인재 육성 의지 엿보여카테고리 없음 2022. 12. 15. 16:53
현대자동차가 천안에서 글로벌 전동화 정비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마치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고급 시설을 조성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엔지니어 양성에 얼마나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정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천안글로벌러닝센터(GLC)를 지난 14일 방문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는 대지면적 대지면적 1만4759평, 연면적 1만2549평 규모로 조성된 시설이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전동화 시대에 맞춘 고급 정비 인력을 육성하고 이를 고급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부지에 호텔처럼 조성된 교육시설을 보면서 현대자동차가 고객 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했는지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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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싼타페' 출시…"주요 안전 사양 기본 탑재"카테고리 없음 2022. 9. 20. 12:45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 1열 센터 에어백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 안전하차 보조 ▲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LED 리어 콤비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또 ▲ 1열·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 ▲ 퍼들램프 ▲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 헤드업 디스플레이 ▲ 디지털 키 ▲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을 묶은 프레스티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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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현대차 美 '영끌투자', 불확실한 미래에 8조원 건다카테고리 없음 2021. 5. 15. 12:23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전기차 시장과 수소 인프라를 선점하기 위해 2025년까지 74억 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상세한 투자 내역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2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시장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는데요. 현대차는 지난해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빌리티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년 동안 10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죠. 현대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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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EV 배터리시스템 교체…국토부 “배터리셀 문제”카테고리 없음 2021. 2. 24. 14:42
- 코나EV 등 2만6699대 대상…셀 내부 정렬 불량 지적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현대차가 코나EV 등의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을 단행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배터리셀을 문제 삼았다. 24일 국토부는 “현대차에서 판매한 코나EV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나 전기차 2만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 1314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302대 등이다. 국토부는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3월29일부터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리콜을 받은 코나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