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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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8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개최카테고리 없음 2022. 4. 1. 01:49
대전시는 의료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및 제8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을 31일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민간 보험회사와 연계해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선두 주자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가 강연을 했다. ㈜휴레이포지티브의 최두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의 실례(實例)'를 주제로 국내 다수 기업 및 강원도, 부산시와 함께 추진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설명하며 향후 타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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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헬스케어 법인 설립…황희 대표 선임카테고리 없음 2022. 4. 1. 01:46
사업 목적에 AI기반 의료솔루션 개발·건강관리서비스업 등 포함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는 지난 17일 헬스케어 법인인 '카카오 헬스케어'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법인의 등기부등본상 사업목적은 ▲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 ▲ 건강관리서비스업 ▲ 정보시스템 종합관리 및 유지보수 용역업 ▲ 시스템통합구축서비스 판매업 등이다. 카카오는 헬스케어 법인의 목표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이라고 설명하면서, 개별 병원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와 AI 등 기술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향후 행정적인 절차를 마치는 대로 황희 헬스케어 사내독립기업(CIC) 대표 등 10명 이내 인력이 신설 법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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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IT이어 바이오 분야로도 확대되나…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반사이익 가능할까카테고리 없음 2022. 2. 12. 15:31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중국 최대 바이오의약 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가 미국의 수출통제대상 목록에 올랐다. 이 여파로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급락했다. 시장에선 미국 제재 대상이 기존 IT분야에서 바이오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중국 기업 33곳을 수출관리규정(EAR) 상 미검증목록(Unverified List)에 포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 EAR은 이중용도품목 수출 및 재수출을 통제하는 규정으로, 이 중 미검증목록에 오른 대상은 통상적인 검사를 할 수 없거나 기업 합법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돼 통제가 더 엄격히 적용된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 최대 바이오위탁생산(CMO) 기업이다. 관련 분야 중국 시가총액 1위이며, 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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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들 헬스케어 뛰어드는데 IBM은 매각, 왜?카테고리 없음 2022. 1. 24. 14:09
사모펀드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에 매각 추진 '왓슨 헬스' 사업부 만들고 40억달러 쏟았지만 수익 미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더 집중"…작년엔 IT서비스 사업 분사 2년 전 크리슈나 CEO 부임 후 클라우드 중심 사업 재편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은 헬스케어 뛰어들어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해 IT서비스 사업부를 분사시킨 IBM이 이번엔 헬스케어 사업부를 매각한다. 2년 전 아빈드 크리슈나 최고경영자(CEO)가 부임한 이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중점을 둔 사업 재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다른 클라우드 경쟁자들이 의료 분야에 뛰어드는 가운데 IBM은 오히려 사업을 축소하게 됐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헬스케어 사업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