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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분기 실적은 전망치 하회…"게임사업부 이익 개선이 주가회복 핵심"-한투카테고리 없음 2022. 11. 9. 14:25
한국투자증권이 9일 NHN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고 신작 출시와 마케팅비 효율화 등으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5224억원, 70.3% 감소한 83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며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1159억원으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보드게임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모바일게임 또한 일본 주요 라인업의 콜라보 효과로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71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비게임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065억원으로 다소 부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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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실적 추정치 하향·게임섹터 부진에 목표가↓-한투카테고리 없음 2022. 2. 10. 15:0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넷마블(2512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올해 다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최근 실적 추정치 하향과 섹터 부진에 따른 지분가치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513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기록한 점을 짚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증가하고, 30.3% 감소한 수준이다. 국내 매출액은 19.4% 감소한 1642억원이다. 신작 출시 부재 속 기존 라인업 매출이 감소했다. 해외 매출액은 39.8% 늘어난 5871억원을 기록했다.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출시 성과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