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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1단계 실증 앞두고 5G 상공망 구축카테고리 없음 2022. 8. 4. 11:28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에 필요한 5세대 이동통신(5G) 상공망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SKT는 지난달부터 전남 고흥군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했다. 그 결과 UAM 운항 고도(300~600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KT는 올해 말까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일부 구간에 5G 상공망을 설치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컨소시엄·기관이 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5G 상공망 인프라 시범 구축에 나선다. 나아가 정부, 단말기·장비 제조사, 학계와 협력해 안정적인 UAM 서비스를 위한 통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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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 제조사와 한국형 UAM 상용화 나선다카테고리 없음 2021. 11. 23. 15:14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 볼로콥터와 '한국형 UAM 서비스 모델 고도화 및 상용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월부터 국내 시장 환경 분석과 실제 UAM 필요한 요건을 규명하는 UAM 서비스 상용화 실증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토대로 한국 UAM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올 11월 말까지 공동연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연구 결과를 분석해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UAM은 과밀화된 도심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음이 적고 전기⋅수소전지 등 친환경 연료 동력으로 운영돼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기술로..